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히키코모리는 재수시작하고 거의 최근까지 집밖엘 전혀 안나갔다 완벽해야된단 강박이 있어서 현역실패는 인생의 끝처럼 느껴져 입시 끝나자마자 아무것도 안했다 담배만 줄줄히 태우고..

최근에 공부를 시작해 밖에를 드디어 나갔는데 날이 따뜻해서 놀랐다 마지막으로 나갔을땐 패딩없으면 못나가는 겨울이었거든..



강박증이란게 누구나 가지고있다고 본다..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흐트러짐을 못참아 길가다 오천원차리 악세사리 노점상있으면 정리하고

손에 붙는건 다 정리..



그리고 한번 우울하다 느끼기 시작하면 나사 하나 풀린것처럼 붕괴되는 기분인데 이게 반복을 거치면서 내 스스로 흐트러졌다 느끼는건지... 행복하다 싶으면 강박적으로 우울해지려 한다



원인은.. 나보다 공부를 잘하는 윗형제 때문에 자라온 열등감 때문인지.. 그것때문에 성격이 변해 왕따시절을 보냈던 것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행복한 편인데 이게 언젠간 무너질거라는 강박을 안고 사니까 늘 불안하고 습관처럼 핸드폰 만지거나 다리를 떨고 손톱을 물어뜯게 되더라



써보니까 필력도없고 밑에 썰풀어봐 하길래 몇자 적어봤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405 [군 이야기]젖과 꿀이 흐르는 복지회관 썰을 보고 생각난 내 군생활.SSUL ㅇㅓㅂㅓㅂㅓ 2024.05.14 55
62404 썸녀 누나썰 ㅇㅓㅂㅓㅂㅓ 2024.05.14 100
62403 10살 연하 만난 썰 2편 먹자핫바 2024.05.14 93
62402 모텔 앞에서 썸녀 남친이랑 맞담배 핀 썰 2 먹자핫바 2024.05.14 40
62401 내 가게에서 스시녀랑 일한 썰 먹자핫바 2024.05.14 64
62400 친구여친 짝사랑해본 썰(중) 먹자핫바 2024.05.14 29
62399 다단계 놀러다닌 썰 먹자핫바 2024.05.14 28
62398 친누나와의 연애 썰 동치미. 2024.05.14 239
62397 꿈에 그리던 년 먹고 체한 썰 10 동치미. 2024.05.14 69
62396 연쇄 살인범 - 로버트 앤드류 사건현장 동치미. 2024.05.14 31
62395 태국 ㅅㅅ여행 갔다온 썰 동치미. 2024.05.14 241
62394 고3인데 작년에 여자들이랑 바다펜션간 썰 동치미. 2024.05.14 99
62393 야시시는 있는데 연애관련 썰은 따로 게시판이 없네~? 동치미. 2024.05.14 12
62392 비맞은 여학생 속옷보고 풀발기한 썰 ㅇㅓㅂㅓㅂㅓ 2024.05.14 179
62391 경유는 진짜 불 잘 안붙는것 같더라 싶었던썰.ssul ㅇㅓㅂㅓㅂㅓ 2024.05.14 27
62390 흥분하면 욕하는 여친 썰 ㅇㅓㅂㅓㅂㅓ 2024.05.14 123
62389 옷가게 누나랑 ㅅㅅ한 썰 1 참치는C 2024.05.13 296
62388 서로 좋아했던 여자애 놓친 썰 참치는C 2024.05.13 45
62387 아는여자 마싸지해준 썰 참치는C 2024.05.13 197
62386 이마트에서 프로시식꾼 만난 썰 참치는C 2024.05.13 3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