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동네 미용실 썰 1

동치미. 2017.03.03 08:56 조회 수 : 101

자주가던 샵말고 귀찮아서 그냥 동네근처 미용실이나 갈까하고 

동네 산책겸 가는데 원룸사이에 미용실이 하나잇더라구요

마침그냥 머리나좀 다듬을겸 들어갓죠

유리벽에는 실루엣마냥 벽지가 붙어 있엇고 
(마치선텐마냥 안에가보이지않음 보여도 모자이크한거처럼)

어차피 머리는 이쁜여자한테 자르나 못생긴여자한테 자르나 상관없으니까요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브이넥을 입은 40대 아주머니가 계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사실 꼴릿햇어요 왜냐면 그때 한창 미시물에 빠져있어서(전20대중반) 
이쁘장한 줌마들보면 꼴리더라구요

원래 동네 미용실 줌마들은 화장도짙고 피부에 주름도 잇고 눈가에 화장이 잩잖아요?

근데 머리도 길고 화장도 연하고 딱달라붙는 브이넥에 치마 비슷한걸 입엇더라구요

아 사실 그때부터 아 머리는 대충깍고 빨리 감겨줬음좋겟다 

저거 100%머리감길때 보일거다 라고 예상을 햇죠

투블럭으로 양옆에만 대충 다듬어달라고 햇어요 

그때가 시간이 8시9시쯤됫으니 사람은 거의 없엇죠

머리를 감다가 팔을 의자위에 걸치고 있는데 

여기저기 움직이면서 자꾸 허벅지가 닿는거예요

아..죽것더만요 그때 헐렁한 반바지를 입엇는데 

미용실가운을 방패삼아 한손으로 부풀어진 제걸 잡고 있엇죠

다됫다고해서 아..드디어 샴푸감는 순간이다!! 햇는데

이런ㅅㅂ 수건으로 눈을 가르는거아니겟어요? 

왠 매너인지 전 잔머리를 썻죠

머리에 물이 닿을때 앗차가워 하면서 고개를 흔들어서 수건을 떨어뜨리기로

생각대로 수건이떨어지고 줌마가 수건을 줍는데 

진심 와.. ㅇㄷ에서 보던것같이 쳐진듯안쳐진듯한 ㄱㅅ골이보이는거예요

아진심 개꼴렷는데 이미 꼴린건 팬티줄로 지탱해놓은 상태래서 다행이 버텃죠 

샴푸하면서 실눈뜨면서 계속 힐끔힐끔거렷거든요

그렇게 샴푸가 끝나고..계산을 하고 나오다가 제가 한마리햇죠

여기몇시까지 영업하냐구

9시까지 한다고하더라구요

2편에서 계속...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502 룸에서 2차 나갔다가 못하고 그냥 왔던 썰 썰은재방 2017.07.21 98
49501 돛단배로 여자 먹는 방법 먹자핫바 2017.07.23 98
49500 필리핀에 있는 완전 시골간썰.ssul gunssulJ 2017.08.16 98
49499 8살때 고종누나와의 썰 썰은재방 2017.08.22 98
49498 돛단배로 작업하다 개뚱녀만난썰 참치는C 2017.09.04 98
49497 학원선생하는 여친한테 문자보낸 썰 ㅇㅓㅂㅓㅂㅓ 2017.10.01 98
49496 울학교 영어선생이 개년인 썰.ssul 참치는C 2017.10.22 98
49495 지루여서 여친 병원보낸 썰 먹자핫바 2017.10.28 98
49494 크리스마스 알바하다 여신만난 썰 동치미. 2017.12.03 98
49493 이 관계 정리해야하나? ㅇㅓㅂㅓㅂㅓ 2017.12.05 98
49492 자는 친구 가슴 만지다 다른 친구에게 들킨 썰 gunssulJ 2017.12.21 98
49491 [군 이야기]젖과 꿀이 흐르는 복지회관 썰을 보고 생각난 내 군생활.SSUL 참치는C 2017.12.30 98
49490 또라이랑 후회될짓 한 썰 1 먹자핫바 2018.01.20 98
49489 중딩때 여학생 다리,스타킹 도촬해서 용돈받은 썰 먹자핫바 2018.02.23 98
49488 아는동생 여친 먹자핫바 2018.03.08 98
49487 나이트 삐끼할때 썰 먹자핫바 2018.03.28 98
49486 펌] 여친이랑중2떄첫키스한썰 동치미. 2018.04.02 98
49485 도서관에서 썰 3 (완) gunssulJ 2018.04.24 98
49484 돛단배로 가출청소년 만난 썰.txt 먹자핫바 2018.05.01 98
49483 교도소 수용자들 생활 ssul 썰은재방 2018.05.05 9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