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방금 사이비 역관광.ssul

썰은재방 2017.05.18 08:49 조회 수 : 106

일단 본인은 기독교임

학교를 가기위해 집을 나왓는데

대문에서 날 기다리고 있었다는듯

'학생 잠깐 시간되면 질문 몇개만 할께요'

요럼

그래서 머리에 느낌표가 떴지만

물음표를 띄운 얼굴을 하고 ㅇㅇ했음

종교있냐고해서 무교라고 밑밥을 깔아줬음

그랬더니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으로

어머니 하나님 아냐고 물어보는거임

속으로 ㅋX10764623860 번 웃고

처음 들어본다했음

그러더니 아이패드로 동영상을 보여주는거임

내용인즉슨 하나님은 유일신이 아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다

이런 내용임ㅋㅋ 그래서

친구가 교회다니는데 하나님은 한명이라는데 이단 아니냐고물어봤음

그러더니 그 친구 큰일났다고 나보고 이거 잘 새겨듣고

그 친구한테 전해달라는거임

그리고는 혹시 관심있으면 같이 연구하자며 연락처를 알려달라했음

하지만 나는 

우와 아이패드 신기하고 좋네요ㅋㅋ얼마주고 샀어요 

요럼ㅋㅋㅋ 당황빨더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관심 생겼냐고 다시 물어봄

네ㅎㅎ아이패드 관심 생겼어요 방학때 돈벌어서 사야겠네요

다시 요래 말해줌ㅋㅋ

그리고는 전 그냥 종교안가질래여ㅎㅎ 이러고 빠빠하는데

큰일난다고 이거 모르고가면 심판받는다고 그러는거임

그래서 전 심판받고 천국갈께요 그쪽은 어머니네 천국가세여ㅎㅎ

라고 말해주고 떠났음ㅋㅋㅋㄱ

아 마무리 어뜩하지

아이패드는 조흔거시엇음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795 세상 진짜 무섭습니다 순진한 사람들은 어찌 살아가나 (필독!!) ㅇㅓㅂㅓㅂㅓ 2016.09.02 108
14794 예비군훈련에 사단장모자쓰고간 썰 먹자핫바 2016.08.20 108
14793 편돌이 하다 빡쳐서 운썰.SSul ㅇㅓㅂㅓㅂㅓ 2016.08.07 108
14792 25살에 고딩만난 썰 1 먹자핫바 2016.05.03 108
14791 룸녀랑 일년간 만난 썰 참치는C 2016.04.08 108
14790 계단 올라가다가 창문으로 옆집 미시 본 썰 참치는C 2016.04.01 108
14789 지금은 하늘에 있는 내가 아끼던 사촌여동생 썰 참치는C 2016.03.04 108
14788 오늘 학교에서 일찐 쪽팔린 썰 gunssulJ 2016.02.14 108
14787 나 사실 마약중독자였다. SSUL ㅇㅓㅂㅓㅂㅓ 2016.02.11 108
14786 미국에서 친구 두명 ㅅㅅ못하게 한 썰 먹자핫바 2016.02.06 108
14785 내가 본 진짜 앱등이썰 .txt 먹자핫바 2016.01.17 108
14784 채팅에서 유부녀가 유혹한 썰 참치는C 2024.06.10 107
14783 노상방뇨하는 여자 본 썰 먹자핫바 2024.06.04 107
14782 KTX 같이 탄 여자 썰 2 참치는C 2024.06.04 107
14781 피서지에서 생긴 썰 1~2부 참치는C 2024.04.13 107
14780 사무실 그녀 썰 3 썰은재방 2024.04.08 107
14779 계단 올라갈 때 빡치는 상황 gunssulJ 2022.04.13 107
14778 서강대 과잠썰 .ssul ㅇㅓㅂㅓㅂㅓ 2022.04.03 107
14777 어느 아들의 눈물.SSUL 썰은재방 2022.03.27 107
14776 컨저링보다 뒷자리 민폐년들 지리게한Ssul. 동치미. 2022.03.08 10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