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우리 학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옛부터 장미촌이라 불리우는 4창가가 있었음
주위에 담이 쳐져있고 그안에 홍등가 형식으로 되어있었는데
저녁에 학원 끝나고 자전거 타고 그 앞을 지나는데 안이 너무 궁금한거임
그래서 자전거 세워두고 담을 넘어서 홍등가로 진입을 했슴
그때 당시나는 귀염상 외모였으며 교복을 입고 있엇슴 피부도 굉장히 뽀얗고 그래슴
처음 보는 광경이라 신기해 하고 있는데 누나들이 너 머냐고 갑자기 막그러는 거임
여기 어캐 들어왓냐고 화내고 욕도하는 누나들도 잇엇음
급기야 야구방망이를 든 누나를 필두로 3~4명의 누나가 학인진 전법으로
날 잡으로 뛰어오는 거임
속으로 '시발 장미촌에서 학인진이라니 학익진이라니'를 외치며
왜구 마냥 진짜 뒤도 안돌아보고 존나 뛰어서 도망가씀
그 뒤로 4창가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서 지금도 홍등가는 한번도 안가봐슴
이거 레알실화임
요즘 이순신 장군 영화 개봉해서 갑자기 학익진 생각나서 썰을 풀어봐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4718 | 병원에서 무개념 엄마 만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03.22 | 64 |
54717 | 나 중딩 때 학원에서 있었던 ssul | 참치는C | 2018.04.20 | 64 |
54716 | 코팅진 입은 여자 본 썰 | 먹자핫바 | 2018.05.09 | 64 |
54715 | 오유 사촌동생이 다녀간 썰 + 후기 | 참치는C | 2018.05.12 | 64 |
54714 | 고등어 17녀랑 썸타는 중인 썰 | 동치미. | 2018.06.01 | 64 |
54713 | 우리반 도둑년 잡은 썰 | 먹자핫바 | 2018.06.04 | 64 |
54712 | [브금/약후방] 꿈에서 겪었던 썰.manhwa | gunssulJ | 2018.06.18 | 64 |
54711 | 여동생의 청소 알바 썰 | 먹자핫바 | 2018.06.21 | 64 |
54710 | 첫사랑한테서 연락온 썰 | 참치는C | 2018.06.22 | 64 |
54709 | 1차 정기휴가 노래방그녀 썰 | 썰은재방 | 2018.06.29 | 64 |
54708 | 여자들아 여자 조심해라.ssul | 참치는C | 2018.07.01 | 64 |
54707 | 도서관에서 썰 2 | 먹자핫바 | 2018.07.07 | 64 |
54706 | [펌] 나는 실장이(었)다. -7- | 먹자핫바 | 2018.08.06 | 64 |
54705 | 30살인 내가 헌팅해본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08.10 | 64 |
54704 | 1일 1똥의 중요성을 깨달은 썰 | 먹자핫바 | 2018.08.25 | 64 |
54703 | 공중화장실에서 죽을뻔한Ssul | 동치미. | 2018.08.28 | 64 |
54702 | [썰] 어릴때 피자 먹고 씁쓸했던 썰 .ssul | 동치미. | 2019.07.15 | 64 |
54701 | 다단계 끌려갔다 온 썰 1 | 동치미. | 2018.09.22 | 64 |
54700 | 男「자살 하실건가요?」 | 참치는C | 2018.09.29 | 64 |
54699 | 마트 알바 하는 썰 .SSUl | 썰은재방 | 2018.09.29 | 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