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누님에게 떵침 놓은 썰

먹자핫바 2017.07.15 16:51 조회 수 : 106

내가 어릴때였음.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정도.
다들 알겠지만 미운 10살. G랄발X 10살 나이라 하잖슴? 
그래 그때 나는 그쯤 되는 나이였음.

우리 누나는 나와는 나이차이가 아주 많이 났음.
고로 나는 늦둥이란 거임.

내가 그 나이일 때 우리누나는 ㄱ딩이었음.

평소 우리 누님은 나에게 엄청 잘 해주시는 따뜻한 마인드의 소유자였고
내가 장난같은거 치면 다 받아주는 그런 누님이셨지.

어느 날 이었지.
난 밥을 먹고 포만감에 한것 장난치고 싶은 마음으로 꽉 차 있었지.
저녁 밥을 먹은 누님은 설거지를 하고 계셨어.

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장난력 장전해서 누님한테 떵침을 놨지.

난 처음 봤어. 그 상냥한 누님이 그렇게 썽을 내는 걸.
10년도 채 못산 나이에 생을 마감하는 줄 알았어.
좀 많이 찌른거 같기도 했어. 푹 들어간거 같기도 했어.
나는 그렇게 썽 내는이유가 내가 생각보다 쎄게 찔러서 그런줄 알았어. 
그리서 많이 푹 들어간거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커서 알았어. 그렇게 푹들어가고 많이 들어간건 내가 쎄게 찔러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였다는 걸.
사죄하고 싶지만 다시 꺼내고 싶은 이야기는 아냐. 그냥 묻어둔거지.

그냥 뭐 그랬던 적이 있어. 갑자기 생각나네.
지금도 우리누님은 나에게 정말 잘 대해주시지. 고맙게 생각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660 부산 태종대 헌팅 썰 썰은재방 2016.08.08 107
14659 내 ㅈㅈ엉덩이에 찔린 썰 참치는C 2016.07.26 107
14658 스압) 이상한 교회에 끌려갔다온 .ssul 썰은재방 2016.07.24 107
14657 와우에서 남친 만난 썰 먹자핫바 2016.07.13 107
14656 어제 불금 헌팅 후기 썰 동치미. 2016.07.01 107
14655 회사에서 썸타는 썰 ㅇㅓㅂㅓㅂㅓ 2016.05.09 107
14654 초딩때 고래잡은 썰 먹자핫바 2016.04.24 107
14653 친구 여친된 내 전 여친 다시 만난 썰 5 ㅇㅓㅂㅓㅂㅓ 2016.03.07 107
14652 브금) 너네들이 공부해야하는 이유.ssul ㅇㅓㅂㅓㅂㅓ 2016.03.04 107
14651 작년 겨울 나이트 간 썰 참치는C 2016.02.17 107
14650 꿀피부 되는 방법 .ssul 썰은재방 2016.02.12 107
14649 떡볶이집 알바한테 뜬금포 맞고 충격먹은 썰 동치미. 2016.01.22 107
14648 외국애들이....운동 열심히하고..몸 가꾸는 이유.. .jpg 먹자핫바 2024.06.06 106
14647 나이트 부킹아줌씨 가슴에 파이즈리 한 썰 ㅇㅓㅂㅓㅂㅓ 2024.04.23 106
14646 내가 키스방 처자 만났던 썰 2 먹자핫바 2024.01.27 106
14645 담배값 때문에 빡치는 썰 ㅇㅓㅂㅓㅂㅓ 2022.04.21 106
14644 지잡대 다녀서 서러웠던 썰 썰은재방 2022.04.15 106
14643 며칠 전에 여자애 하나 울린 썰 먹자핫바 2022.04.04 106
14642 어플로 여자 만났는데 알고보니 사이비종교였던 썰 먹자핫바 2022.03.31 106
14641 큰집가서 사촌동생한테 개무시당한 우리형 기살려준 썰 gunssulJ 2022.03.13 10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