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이른아침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님 에게 호출을
부질없는 짓 이라는
호출임을 알고도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님 에게 호출을
나른한점심
어쩌면 아니 만약에
다시한번 누르게된
혹시나 하는 마음의
나의님 에게 호출을
역시나 하는 마음의
나의맘 에게 위로를
하지만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나의님
기대되는 저녁
드디어 볼수 있겟다
라는 내마음도 잠시
떨리는 손으로 누른
나의님 에게 호출을
비웃듯이 채팅창 은
아기 울음 그치듯이
조용 하기만 하구나
이밤이 지나 간다면
못볼것만 같아 지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님 에게 마지막
이라는 마음 하나로
떨리는 손으로 호출
마지막 새벽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님 에게 호출을
역시나 님은 벙어리
대답없는 나의 님아
어디에 있는 것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나에겐 그저 고통뿐
연리지 같던 나의님
만날수만 있으면 꿈
속에서 라도 괜찮소
깊은 함숨을 내쉬고
또 다시한번 호출을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56 | 아버지에 대한 .ssul | 썰은재방 | 2017.05.31 | 21 |
755 | 아이팟터치 빡치는썰 .Hyodo | 먹자핫바 | 2017.05.30 | 21 |
754 | 천고마비의 계절 | 참치는C | 2017.05.21 | 21 |
753 | 나도풀어보는 도넛&커피전문점 진상ssul | 썰은재방 | 2017.04.20 | 21 |
752 | 고일때 있던 재미없는 썰.ssul | 참치는C | 2017.04.15 | 21 |
751 | 아 왁스사고 싶은데 트라우마 때문에 못산다 ssul | 동치미. | 2017.04.13 | 21 |
750 | 브금) 고딩때 기억나는 Part 2 .Ssul manhwa | 썰은재방 | 2017.04.04 | 21 |
749 | 도마뱀 칵테일 | 참치는C | 2017.03.24 | 21 |
748 | 꼬깃한 만원짜리 한장에담긴 할머님의 감사. ssul | 먹자핫바 | 2017.03.17 | 21 |
747 | 우리집 물고기 내가 죽일뻔한.ssul | 먹자핫바 | 2017.03.10 | 21 |
746 | 펌] 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4 | 동치미. | 2017.03.06 | 21 |
745 | 학창시절에 고백받은 썰.txt | 먹자핫바 | 2017.03.02 | 21 |
744 | 오늘 지하철에서 취객 만난 썰 | 먹자핫바 | 2017.02.27 | 21 |
743 | 사랑 못해본사람이 사랑을할려면. | gunssulJ | 2017.02.07 | 21 |
742 | 꼬맹이한테 우유 주고 감자칩 먹은 썰.txt | 동치미. | 2017.01.21 | 21 |
741 | 초딩떄 나홀로 생일파티 썰풀게 | gunssulJ | 2017.01.16 | 21 |
740 | 썸이라는 것2 | 썰은재방 | 2017.01.11 | 21 |
739 | 썰베인 여러분 | 먹자핫바 | 2016.12.09 | 21 |
738 | 담배값 | 썰은재방 | 2016.11.21 | 21 |
737 | 병아리썰.SSUL | 먹자핫바 | 2016.11.14 |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