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오늘 일이다
약국갔다가 사무실들어가는길에 아는 형 마주쳐서 담배피고있었음
쪼그려앉아서 느긋이 사람 구경하매 피우고있는데
마른 남자가 지나가는데 뒤에 똥개(주인없는 개)가 졸졸 따라가는거야
마른남자가 집에가 오지마 오지마 집에가 하면서 쫓는데
그걸 보고있던 내가 무의식적으로 뱉은 말이
"삐다군줄알고 물어뜯을라카네"
좀 크게 말해서 그 남자가 들었음..
우리쪽을 보고있는데 형이 터지고 나도 덩달아 웃겨서 웃어버림ㅠㅠ
우리한테 오시더니 지금 나 들으라고 한 말이냐고 화내심..
진짜 죄송하다고 사과드렸는데 개가 안가고 계속 붙어있는거라
그거보고 또 터져서 형이랑 나랑
죄솤ㄱㅋㅋㅋㅋㅋ죄송합닉ㅋㅋㅋ닼ㅋㅋㅋ 크헉ㅋㅋㅋ
진짜 이런식으로 사과함ㅋㅋ 웃음 바이러스 시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멱살 잡힘.. 그제서야 정신들어서 진짜 죄송하다고 계속 사과함..
썽내면서 가심... 개 계속 따라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711 | 노량진 ㅅ스터디하다 여자 ㄸ먹은 썰 | 먹자핫바 | 2024.05.31 | 244 |
62710 | 목 잘라 내기 및 운하에 던져 | 썰은재방 | 2024.05.31 | 37 |
62709 | 형이 셀프패드립 하다가 후려맞은.ssul | 썰은재방 | 2024.05.31 | 15 |
62708 | 인신매매 당할뻔한 썰2.txt | 썰은재방 | 2024.05.31 | 30 |
62707 | 내가 여자를 혐오하게 된 썰.DC/AC | ㅇㅓㅂㅓㅂㅓ | 2024.05.30 | 61 |
62706 | 고딩때 일진 성노예 였던 썰 | 먹자핫바 | 2024.05.30 | 442 |
62705 | 여친이랑 | 먹자핫바 | 2024.05.30 | 122 |
62704 | 중딩때 아랫집 여동생 썰 | 먹자핫바 | 2024.05.30 | 238 |
62703 | 주차장 알바녀 몸으로 갚은 썰 2 | 먹자핫바 | 2024.05.30 | 240 |
62702 | 피시방에서 그녀와 함께 썰 1부 | 참치는C | 2024.05.30 | 58 |
62701 | 제대후 여친한테 능욕당한 썰 | 참치는C | 2024.05.30 | 111 |
62700 | 우리 어머니 아버지 결혼 하시기까지 과정이 너무 드라마틱하다. | 참치는C | 2024.05.30 | 44 |
62699 | 20살때 클럽첨갔다가 ㅇㄷ뗀 썰 | 참치는C | 2024.05.30 | 158 |
62698 | 섹드립 | 참치는C | 2024.05.30 | 57 |
62697 | 맥도날드 알바 하면서 겪은 병신 이야기 | 참치는C | 2024.05.30 | 28 |
62696 | 복학해서 여후배 꼬신 썰 | 참치는C | 2024.05.30 | 118 |
62695 | 조선족 식당 아줌마 ㄸ먹은 썰 | 참치는C | 2024.05.30 | 237 |
62694 | 어떤 나라를 망하게 하고 싶다면 ~~~~~~~~~~~~~~~~ | 참치는C | 2024.05.30 | 42 |
62693 | 엄마한테 딸친거 들킨ssul | 참치는C | 2024.05.30 | 75 |
62692 | 우리과에 걸레라고 소문난 년 | 썰은재방 | 2024.05.29 | 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