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4년전쯤
대딩신분으로 원룸에서 자취하던 시절이 있었음.
내가 학회장을 했었는데
학교행사를 좀 크게 하고나서 타과 학회장이랑 임원들 데리고 회식을 했는데
좀 먼데 사는 타과 귀요미 신입생하나가 만취했는데 아무도 걔 집 모르는 상황.
걔네과 학회장(여자애)이랑 친한편이었고 걔랑도 자주 봤었는데
그래서 내 방에 데려가서 재우고 나는 근처 자취하는 남자애 집에서 자기로 하고 데려감.
내침대에 눕혀놓고 남자애 집에 갔는데 해뜰때까지 잠도 안오고 술도 안깨고
그러다 자는거 보고서 몰래 내방으로 돌아갔음.
그리곤 자는애 옆에 누워서
상상그대로 쪼물딱 쪼물딱 물빨핥
어느덧 동이 점점 터오고
걔도 잠이 깨버렸고
거사가 임박한 상황.
"오빠, 우리 이러면 안되잖아?"
"아...그....그래"
이러고 그냥 손으로 ㅉㅉ나 좀 만지작 거리다가
손잡고 학교 같이감.
그 이후로 학교에서 마주칠때마다 걔가 날보면 피식하는게 느껴짐.
그때 난 너무 착했고
그리곤 자취방을 빼버렸음.
끝.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2640 | 펌) 편의점 고백 썰 | 동치미. | 2017.10.20 | 75 |
52639 | 피방가다 남자한테 번호 따인 썰 | 먹자핫바 | 2017.10.24 | 75 |
52638 | 4호선 퇴근길에 생긴 썰 | 동치미. | 2017.11.19 | 75 |
52637 | 복싱하는 넘이랑 싸운 썰 | 먹자핫바 | 2018.01.01 | 75 |
52636 | 장기 싹 다 털릴뻔한 썰 | gunssulJ | 2018.01.02 | 75 |
52635 | 정관수술해서 고자된 썰 | 동치미. | 2018.01.05 | 75 |
52634 | 여친이랑 중2때 첫키스 한 썰.ssul | gunssulJ | 2018.02.12 | 75 |
52633 | 혹시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필독해라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8.02.20 | 75 |
52632 | 승무원과 썸탄 썰 3 | 동치미. | 2018.02.22 | 75 |
52631 | 나 사실 마약중독자였다. SSUL | 먹자핫바 | 2018.03.12 | 75 |
52630 | 횡단보도 레전드 썰 | 먹자핫바 | 2018.03.21 | 75 |
52629 | 군바리때 안마방 간 썰 1 | ㅇㅓㅂㅓㅂㅓ | 2018.04.14 | 75 |
52628 | 처음으로 여자의 따스함을 느꼈던 썰.ssul (2) 完 | 먹자핫바 | 2018.04.17 | 75 |
52627 | 회사 김치ㄴ 울린 썰 | 먹자핫바 | 2018.04.22 | 75 |
52626 | 군대에서 씨엘 엉덩이 때문에 몽정한 썰 | 참치는C | 2018.05.11 | 75 |
52625 | 21살 짜리 2명 랜챗으로 만난 썰 | gunssulJ | 2018.05.25 | 75 |
52624 | 방금 무의식적으로 여자화장실 간 썰 .ssul | 동치미. | 2018.06.06 | 75 |
52623 | 탈북자들에 대한 ssul | 먹자핫바 | 2018.06.06 | 75 |
52622 | 아는 MIT Grad.Ssul | ㅇㅓㅂㅓㅂㅓ | 2018.06.13 | 75 |
52621 | 동호회에서 만난 여자 동갑 썰 | 먹자핫바 | 2018.07.02 |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