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 때였음
1학년때 이제 오티를 하지않음?
오티를 갔음 거기서 여러사람을 사귀게 되었는데 그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여자아이가 있었음
바로 대구에서온 아이인데 얼마나 애가 끼를 부리는지
(지금생각하니 끼부린다 생각하지 그땐 몰랐음)
여튼 술마시는데 선배들한테도 잘하고 애교도 많고 그런 아이였음
근데 이상하게 그 아이가 내옆에만 앉는거임
같이 술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했음
근데 나는 술을 잘 못함... 그아인 술을 졸라 잘먹음..
여튼 그래서 난 술좀 깰겸 밖에 나가서 바람을 쐬고 있는데 얼마안있어서
그여자아이가 갑자기 괜찮냐면서 날보러 내려온거임..
그러다 내가 너무힘들어서 좀만 쉬다 간다고 했는데
그 여자애가 정신차리고 내얼굴좀 보라고 하는거임 그러더니 갑자기 키스를함...
술이 번뜩깸... 여튼 나는 뭐하는 거냐고 하면서도 나쁘지 않았음
여자애는 자기도 술취했나보다 하면서 대충 둘러댐
그리고 나에게 팔짱을 낀다음 같이 산책하다 들어감
중요한건 오티를 갔다와서임
오티를 갔다오고나서 얼마안있어 또 아이들 끼리 술을 먹게됨
근데 술을 너무 오래마셔서 새벽 3~4시 까지 마신거임 그래서 나는 이제 정리싹다하고 친구들 선배들 다 집에가고
그여자애와 공교롭게도 마지막에 남게됨... 그여자애가 선배들이 데려다 준다는걸 나랑 같은 방향이라 같이가면된다고
한거임 여튼 나는 바람좀 쐬려고 학교로 올라감 학교가면 구령대 있지않음?
운동장있고 그 구령대 위에서 같이 쉬고있었음...
그러다가 여자애가 자기 심장이 너무 빨리뛰는거같다면서
내손을 지가슴쪽에 가져가는거임 너무 당황해서 홍당무 됬는데 여자애가 귀엽다면서 또 키스함..
결국 나는 참지 못하고 덮침..근데 그곳은 구령대... 폭풍ㅅㅅ함 신음소리가 조금커서 걱정이 되긴했음
그래도 새벽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음 사람은 없었지만 글쌔.. 있었을지도.... 여튼 좋았음 구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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