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방금 노인들도 우리처럼 해맑은 젊은청춘임을 두눈으로 목격했다.
때는 오늘 오후 3시 경
회사에서 일하다가 창밖을 보며 담배를 한대 피고있는데
문득 저 멀리서 눈싸움을 하더라
근데 눈이 날라가는 곡선이나 스피드가 범상치 않게 ㅂㅅ같더라고
허허 그래서 쓸데없이 좋은 시력으로 몽골 매사냥꾼 빙의해서 자세히 봤더니 ..
니들 "전원일기" 아냐?
대부분 알꺼다 전원일기
거기에 노인3인방 나오는거 알지 ?
김노인 이노인 박노인
그 노인 3인방처럼 앉으신 할아버지 셋중에
말괄량이 같이 해맑게 눈을 뭉치는 김노인찡(가명)을 발견했다. 허허..
대충 멀리서 들리는거라 상황을 해석하자면 이랬다
김노인(말괄량이) : 헤헤 눈뭉쳐서 주차돼있는 차들 다 맞춰야지!! 헤헤
이노인, 박노인 : 하지마 미친놈아 차 부셔지면 어쩔려그려 콜록코록..코록
김노인(말괄량이) : 할꺼야 헤헤! 던질꺼야 눈뭉탱이를 헤헤! 으짜! 재밌다!
이노인, 박노인 : 하지말라고 미친놈앙 ㅜㅜ 우리 손주새끼도 그런짓은 안한단말여 콜록코로로콝
3줄 요약
1. 전원일기 3총사 발견 김노인, 이노인, 박노인
2. 그중 김노인이 말괄량이.. 눈뭉쳐서 주차된 차 맞추고 놈
3. 즐겁게 오래사세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872 | 필리핀 여자 만난 썰 | 동치미. | 2018.03.11 | 234 |
21871 | 천장에 거울 붙어있는 모텔 썰 | 동치미. | 2018.03.11 | 335 |
21870 | 조별과제 하다가 조원누나랑 한 ssul | 동치미. | 2018.03.11 | 340 |
21869 | 방금 땅콩버터 퍼먹은.ssul | 동치미. | 2018.03.11 | 31 |
21868 | 먹이를 물어다 주는 어미새 같은 남친.ssul | 동치미. | 2018.03.11 | 69 |
21867 | 대학교 신입생때 과누나 먹은 썰 | 동치미. | 2018.03.11 | 460 |
21866 | 나이트에서 꼬셔서 ㅇ나잇했는데 자기 사랑하냐고 물어본 썰 | 동치미. | 2018.03.11 | 141 |
21865 | ㅅㅅ하는데 자꾸 말거는 남친 썰 | 동치미. | 2018.03.11 | 277 |
21864 | 영화관에서 여자친구한테 대딸 받은 썰 | 참치는C | 2018.03.11 | 5199 |
21863 | 막둥이 여동생 썰 | 참치는C | 2018.03.11 | 390 |
21862 | 나이트에서 만난여자 썰 2 | 참치는C | 2018.03.11 | 215 |
21861 | 항공사에서 일하면서 만난 승객 유형.TXT | 먹자핫바 | 2018.03.10 | 121 |
21860 | 생각할수록 쪽팔린 기억 ssul | 먹자핫바 | 2018.03.10 | 50 |
21859 | 띠동갑 과외하다 연애한 썰 1 | 먹자핫바 | 2018.03.10 | 110 |
21858 | 꿈에 그리던 년 먹고 체한 썰 3 | 먹자핫바 | 2018.03.10 | 149 |
21857 | 17살에 겪었던 학원영어선생님 썰 1 | 먹자핫바 | 2018.03.10 | 144 |
21856 | 처음으로 간 대ㄸ방 썰 | 먹자핫바 | 2018.03.10 | 313 |
21855 | 우리 아빠 썰.ssul | 먹자핫바 | 2018.03.10 | 106 |
21854 | 여친 뺏긴 썰 | 먹자핫바 | 2018.03.10 | 242 |
21853 | 야동 배우랑 친구먹은 썰 | 먹자핫바 | 2018.03.10 | 2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