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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어제 칭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우럭광어모듬회에

소주한잔 했다.

같이있던 친구가 여친이랑 헤어진지 얼마안되서

외롭다고 나이트나 가자하길래

난 별로 안가고 싶었는데 같이 가줬다. 우정 ㅍㅌㅊ?

여자가 별로 안땡겼는데 오랜만에 김치년들 향수냄새

맡으니까 떡이 심히 땡기드라.

그래서 ㅎㅌㅊ든 머든 하나걸려라 하고있는데

ㅎㅌㅊ김치가 나한테 심히 들이대드라

난 얼굴가리고 걍 물이나 빼고 집에나 가야겠단 생각으로

열심히 강냉이를 털어 꼬시게 됐지.

꼴에 대학로에서 연극하는 연극배우드라.

물론 주연으로 활약하는건 아닌거 같고

조연으로 못생겼지만 개성강한 역할을 주로하는듯.

암튼 밖으로 나간뒤 졸라 피곤한데 2차가긴 그렇고

맥주에 과자사서 엠티가서 먹자했다.

원래 이쁜애들 꼬실때는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잘 안넘어 오든데 그냥 쉽게 콜을 외치드라.

암튼 엠티 입성함.

예의상 맥주한캔 빨아주고 침대에 먼저누웠다.

지도 피곤하다는 얘기와 함께 눕더라.

내가 살포시 안으면서 하려고 했는데

좋아하는얼굴이 아니라 그런지 똘똘이가 안스드라.

그래서 살며시 그년 대가리를 내 똘똘이에

갖다댔지.

역시 최선을 다해 빨아주드라.

암튼 똘똘이가 이제 기지개를 폈으니 삽입을 하려

하는순간.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오빠 나 사랑해????물어보는 거다

존나 순간적으로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더라.

내가 그딴 거짓말까지 하면서 해야되나.

그냥 사랑해한번하고 물이나 시원하게 뺄까.

아님 그냥 쌩까고 집에 갈까?

한5초동안 대가리에서 별여별 생각이 들더라.

결국 사랑한다는 말은 도저히 못하겠고.......



작은목소리로 "노력해볼게"

라고 읇었다.



순간적으로 김치년 표정이 썪었길래

아시바 오늘 못하는구나 

그냥 억지로라도 사랑한다고 할걸하는

후회가 밀려오드라



그러는 찰라 그김치년이 하는말이

"하긴 첨부터 어떻게 그러겠어 오빠말대로

노력해가는게 좋은거 같애"

그러면서 다문다리를 쫙펼치는거 아니겠노 ㅋㅋ



아시바 될년은 아무얘기나 해도 되는구나

하는생각이 들면서 5초동안 멀얘기할까 고민한게

존나 짜증나드라 ㅋㅋㅋ



암튼 못생긴게 존나 하고댕겼는지 손가락이

세개를 넣어도 헐렁하드라..

그렇게 내똘똘이를 오랜만에 사용하고

낼출근 빨리 해야한다하고

구라치고 나올라 하는데....

오빠 전화기좀 달라하는거 아니겠노

아시바 ㅈ됐다 싶어 밧데리 나갔다고

뻥치고 나올라 하는데

또 오빠 그럼 내번호 알려줄게 적으라는거

아니겠냐

그래서 귀찮아서 알았어 불러

그러고 적지도 않고 가만히 있었다.

왜 안적냐고 지랄하길래

나 아이큐 160이라고 외웠다고 하고

시바 존나 도망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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