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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친한 형 여친이랑 ㄸ친 썰

먹자핫바 2018.04.03 08:52 조회 수 : 281

졷나 친한 형님이 계신다.

이 사람 여친도 내가 잘 아는 사이였다.

이 커플은 둘다 술이 매우 약했다.

나도 주량 존나 센 건 아니지만, 평균은 가는 주량이고.

어느 날 이 형님 취직 기념으로 한 잔 하게 됐다.

어차피 이 형 여친도 잘 아니까 불러서 셋이 먹다가.

형님이 먼저 넉다운돼서 가까운 내 자취방으로 옮김

형님의 여친이랑 둘이서 한숨쉬며 한잔 더 했따.

소주에 콜라 섞어서 대충 달달하게 서너 잔 먹이니까,

이년도 입질이 오는 거다.

근데 그날따라 이년이,

자기가 어깨가 아프네 목이 아프네 지랄하길래,

"마사지 해 줄까? 나 잘하는데"

하고 멘트를 날렸따!

그년은 좋다고 하면서 나한테 등짝을 들이밀더라.

니미 시발 술도 올랐겠다, 샴푸 냄새가 ㅈ나게 향기로운 거임..

조금 어깨 주물러 주다가, 등 마사지 해 준답시고 엎드리게 했다.

견갑골 사이 잘 뭉치는데 맛사지 하는데,

이게 팔을 뒤로 꺾은 자세가 되다보니 웃옷이 자꾸 올라가더라.

허리춤은 왜그렇게 허연지 ㅎㅎㅎㅎ탐스럽더라

게다가 스키니 바지 안쪽으로 엉덩이골이 보이는데...

ㅈ나 꼴림..ㅎㅎㅎㅎ

그러다가 목 맛사지 해 준다고 바로 눕혔다.

내 다리 베고 그년 정수리를 내 ㅈ부근에 댄 채?

이년이 피부가 ㅅㅌㅊ인데, 니미 목 조물딱하다보니

볼따구며 입술이며 존나 땡기는 거야..

귀 부근도 맛사지 살짝살짝 하며 귓볼도 터치하고

광대뼈 혈자리 태양혈 나불 나불대며 볼도 꼬집고..

그러다 나도모르게 입술박치기함.

ㅈ나 놀란 토끼눈 되길래.

한 번 더 키스함ㅎㅎㄹ

옆에선 이 형님 세상 모르고 자는데 ㅋㅋㅋㅋㅋㅋ

조용히 불 끄고 입 막은 채 존나 ㅅㅅ함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해장라면도 손수 끓여서 셋이 먹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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