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단 늦게 20살에 여자친구와 첫경험을 했음.
알바해서 돈도 있겠다 여자친구랑 겨울바다 보고싶어서 정동진으로 2박 3일 여행을 갔음.
내가 전라도에 살아서 강원도까지 갈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림.
아빠한테 친구들이랑 여행 갔다온다고 사정사정해서 차를 빌렸고 그렇게 여행을 갔음. (스틱이라 피곤해 뒤지는줄;;;;)
도착하니까 저녁 쯤 돼서 저녁먹으면서 술한잔 하고 둘이 정동진 모래사장에 앉아서
까맣게 보이지도 않는 바다 보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끌어안고 아주 쌩쇼를 했음
막 옷속에 손 집어넣고 그리고 술을 사서 예약한 팬션으로 갔음. 근데 들어갔을 때 영화에서만 보던 그런일이 일어나더라
가져온 짐 대충 던져놓고 아주 불이 붙었음. 출발하기 전에 약국에서 콘돔을 사놔서 걱정없이 쭉 이어가고있었음.
내가 좀 애무를 많이 해주는 편임. 여자친구 반응이 너무 좋더라고 ㅋㅋ 그리고 여자친구도 날 애무해주고
그리고 삽입이 하기기 전에 콘돔을 찾으러 가방을 뒤졌음.
ㅅㅂ 콘돔 없음;;;;;진짜 확 죽더라.....나가서 편의점 찾으러 가기도 귀찮고.... 완전 시무룩해져서 침대에 같이 그냥 누워있었음.
은 무슨
그 상황에 또 서로 눈맞아서 불붙었음 ㅋ 와 난 진짜 그냥 하고 싶었음.
머릿속으로 그냥할까? 하루 더 있는데 그때할까? 진짜 오만가지 생각하고 있었음.
근데 그때 토씨 하나 안틀리고 '괜찮아. 그냥 해도 돼. 나중에 약 먹으면 괜찮을거야' 귀 옆에 대고 속삭여주는거임.
이성의 끈? 당연히 끊김 ㅋ 난 처음이라 솔직히 구멍 못찾을 줄 알았음. 근데 야동의 힘인가?ㅋㅋㅋ 한방에 찾음 ㅋㅋㅋ
넣고 진심 3분 정도 하니까 쌀거 같은거임.
빼자마자 바로 폭풍 사정 ㅋㅋㅋ 근데 한 번 하니까 안심해서 계속하기는 무슨ㅋㅋ
조절 못할까봐 불안해서 못하겠더라 ㅋㅋㅋ
둘이 벌거 벗은 채로 이불 뒤집어 쓰고 맥주랑 야식 먹으면서 만지고 티비보고 놈 ㅋㅋㅋㅋ
그리고 둘째 날 정동진 선크루즈 호텔에서 하룻밤 묵었음 ㅋㅋㅋㅋㅋ
여행와서 호텔 한 번은 가봐야하지 않겠냐고 ㅋㅋㅋ알바를 했어도 타격은 좀ㅜㅜ..
그 때는 철저하게 콘돔을 옷 주머니에 챙겨놓고 미친듯이 했음. 10시에 시작해서 4시엔가 잠들었으니까...
샤워하면서 하고 씻고 나와서 티비 보다가 또 하고 맥주한잔 하고 또 하고 ㅋㅋ
진짜 한번 싸고 만저주면 바로 또 서고 싸면 좀 있다가 또 서고 ㅋㅋㅋ 미친듯이 했음.
늦바람이 무섭다고 여행 이후로 진짜 하루 한번은 꼭 하게 됐음;;
시간이 지나니까 진짜 이럴려고 여자친구를 만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지금은 뭐 다른사람과 결혼하고 좀 비참했지만 뭐 나름 여자친구랑 3년 만나면서 싸운적이 열손가락이 안될 정도니까 후회없는 사랑 했던거 같음.
근데 확실히 첫경험이 기억에 많이 남기는 한가 봄.
이후 여자친구나 원나잇을 하면 그 기억에 새록새록 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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