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발 편의점 들렸다가 콜라캔 하나 마시면서 집에 가고 있는데
고딩 한 3~4명이 골목에서 "저기요" 하면서 부르더라.
한명은 존나 호나우딩요처럼 생겼음.
진짜 무슨 부탁있는 표정들이여서 그냥 갔거든?
고딩들한테 삥뜯긴다는 생각도 못 하고 그 쪽으로 갔는데
골목을 막더니 "돈 좀 빌려주세요" 이러더라.
애새1끼들 표정은 갑자기 존나 구기고.
만원 이만원 있으면 그냥 귀찮아서라도 줘가지고 나오겠는데
내가 쓸 일이 있어서 지갑에 20만원 정도 있었거든. 시`발 이걸 뜯길수는 없잖아.
내가 여태까지 살면서 삥뜯긴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진짜 별 생각이 다 들더라.
싸워서 고딩3~4명 이길수도 없을꺼고.. 진짜 미치겠더라. 존나 화나고
내가 시`발 빡쳐가지고 들고 있던 콜라를 호나우딩요처럼 생긴 새1끼한테 던졌다.
그리고 호나우딩요가 메시한테 패스하지.
메시는 공을 가슴으로 받고 떨어진 곳은
풀로 뒤덮힌 축구 행성이야.
앙리는 정글로 들어가지.
우동먹던 램파드가 나와서 붕뜨더니
공을 차는 데, 어디로 차냐면 무인도.
내가 골을 넣는거야.
그러자 갑자기 베컴이 튀어나오지.
모두 이렇게 펩시를 마시지.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646 | 고2때 버스에서 있었던 썰 | 참치는C | 2018.04.20 | 107 |
22645 | 26살에 32살 누나집 감금 썰 | 참치는C | 2018.04.20 | 146 |
22644 | 울릉도에서 노숙하고있는 썰.ssul | 참치는C | 2018.04.19 | 69 |
22643 | 꽃뱀한테 당할뻔한 썰 | 참치는C | 2018.04.19 | 52 |
22642 | 필리핀 ㅅㅅ관광 후기 썰 | 썰은재방 | 2018.04.19 | 361 |
22641 | 업소녀 먹은 썰 | 썰은재방 | 2018.04.19 | 545 |
22640 | 헌팅가서 간호사녀 따먹은 썰 | 참치는C | 2018.04.19 | 215 |
22639 | 유딩때 ㅂㅈ구경 실컷한 썰 | 참치는C | 2018.04.19 | 248 |
22638 | 여동생 친구 ㄸ먹은 썰 1 | 참치는C | 2018.04.19 | 202 |
22637 | 알바하다가 만난 누나랑 잔 썰 | 참치는C | 2018.04.19 | 122 |
22636 | 성당에서 있었던 썰 .DC | 참치는C | 2018.04.19 | 45 |
22635 | 300일 앞둔 여친이랑 헤어졌다.Ssul | 참치는C | 2018.04.19 | 40 |
22634 | 23살때 여친과의 첫경험 썰 | 참치는C | 2018.04.19 | 154 |
22633 | 우리반 도둑년 잡은 썰 | 참치는C | 2018.04.19 | 41 |
22632 | 예전 여친이랑 뒤치기 하다가 똥냄새 맡은 썰 | 참치는C | 2018.04.19 | 105 |
22631 | 여친과 섹파녀랑 좁은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썰 | 참치는C | 2018.04.19 | 123 |
22630 | 시골에서 대 끊어질뻔한 썰.txt | 참치는C | 2018.04.19 | 36 |
22629 | 스팸 문자 관련해서 혈압 올랐던Ssul | 참치는C | 2018.04.19 | 13 |
22628 | 룸카페 경험담 썰 | 참치는C | 2018.04.19 | 149 |
» | 고딩한테 삥뜯긴 .ssul | 참치는C | 2018.04.19 |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