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범하게 버스를 탔는데
사람이 포화상태임 1 . 2명만 들어갈수 있음
나랑 내 뒷사람만 타면 진짜 문 막히는 상태임
근데 또 한명이 타는거야 어떤 아줌마야
시장봣나봄 짐많고 근데 레알 자리가 없어서 기사님이
바로 뒤에 같은 버스 오니까 그거 타세요 라고
한 5번은 말함 근데 자기는 아니라는 듯이 개무시하고
기사님은 어휴 하고 결국 출발
그리고 좀지나자 줌마가 문 앞임데다 좁아서
답답햇나봄 금데 갑자기 기사 한테 아니 어차피 꽉찻는데 왜 차를 세워요 그냥좀 가면 안되요?
라고 개소리함; 내리는 사람 없나?ㅋㅋㅋ
그리고 내리면 더좋지 자리 나니깐 으휴
이때 부터 나의 줌마혐오증이 도드러지기 시작함
ㅂㄷㅂㄷ
또 누가봐도 내 앞에 있는 사람한테 들리게
어휴 저렇게 틈새가 있는데 왜 안들어가고 길을 막냐
어휴 라고 했는데 들어가지 않자 아니 좀 들어 가라니까 라면서 존1나 크게 소리 지름
그제서야 들어 가긴 했는데 솔직히 틈이 있긴 한데
갈려면 막 부딪치고 밀리고 이런 상황이라 안들어간건데 결국 내 앞사람은 여럿사람들을 밀치고 부딪치며
안으로 들어감 그리고 끝나나 보다 했는데 시1발
딱봐도 다리 아퍼 보이는 20대 정도 학생이 앉은곳
앞에 서서 비키라는 듯 눈짓하고 슈발 그 학생은
통쾌하게 비켜주지 않음 ㅋ 그래서
줌마가 빡쳣는지 저기 학생 좀 앉으면 안될까 응?
이것도 착한 말투면 몰라 말투가 존1나 안비키면 줌마파워 보여주겟다는 빡친 말투임 으 근데 통쾌 하게
그 학생도 기분 나빳는지 개무시하고 끝가지 앉다가
내림 ㅋㅋ 그리고 난 내릴때 버스 덜컹할때 실수인척
바닥에 놓은 장보따리 밟고 신속히 무시하고 내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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