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첨 와보고 처음 썰 써봄 ㅋㅋㅋㅋ
말투 세탁은 예의상 해주고 싶은데 여기 말투를 모르니 걍 쓴다
그냥 머 넷 어디서 물든 말투는 아니...아닐거라고 생각하니까 아닌가; 걍 시르면 뒤로 ㄱㄱ
근데 여기는 영자가 되게 열성적이네 ㅋㅋ 개발한지 얼마 안된 곳인겨?
여튼.. 참고로 나는 여자다 ㅋㅋㅋㅋ
내 주변 친구들하고 중딩때 섹드립 치면서 놀긴 했는데
걍 관심은 있었지 막 나처럼 엥간한 남자 보면 ㅅㅅ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은 안하는 듯한
ㅋ 속이야 모르지만 나홀로 존나 욕정 퍽팔인 것 같아서 가끔씩 혼자 짜식하고 하는 그런 추억이 있넹
흠 중딩 때는여중이라 별로 재미가 없으니 고딩 때 에피소드를 하나 풀겠당
고딩 때 ㅋ.. 남녀공학을 들어가게 되었당
솔까 나는... 얼굴은 솔직히 못생긴 건 아니지만 글타고 예쁘지도 않은
꾸미면 좀 예쁜 축에 속할 수 있었는데 그럴 생각은 없었고 ㅋㅋ
중요한 건 내 입으로 말하려니 쑥쓰럽네 ㅋㅋ 나는 몸매가 좀 쩐다
내가 예비 고2 시절에 아마 키가 166~7 왔다갔다 할 때 였을 거임
사실 지금은 보통체격이 되었지만 이때는 좀 마니 말랐었당
다리 길고 마르고 슴가는 이때 대략 a에서 b컵으로 넘어오는 시기였을듯
하 미안하다 내가 좀 나르시즘이다
여기서 욕먹는다고 현실생활에 지장있는 것도 아니고 걍 ㄱㄱ
이때 나는 우리 동네에 있는 학원에 다니게 된다 근데 이 학원이 원래 중딩까지 다니던 학원이었다가
고딩을 받기 시작한 건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고 죄다 고딩은 예비 고1들이고
예비 고2는 나밖에 없었던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학원을 다니며 과외를 받게 됨
근데 그 중 수학쌤이 있었음 그당시 나이는 30대 중후반이었다
그런데 이 쌤은 강의식으로 안하고 1:1 과외식으로 책상에 서로 나란히 앉아서 수업을 진행하셨음
나는 중딩때는 여중이라 남자를 거의 못마주쳤고 고딩 때는 남학생이랑 안 친해서 마주칠 기회가 없었는데
남자사람이 바로 옆에서 어깨랑 팔뚝 옆면을 맞대고 저음으로 옆에서 뭐라뭐라하는데
청각적인 자극+촉각적인 자극 그리고 그 학원에 씨씨티비가 있었는데
그래도 밀폐된 공간에 남자랑 단 둘이 있다는 상황때문에 헐
갑자기 머리가 새하얘짐 ㅇㅇ 야한 생각이 드는 것도 아니고
걍 멍~해진 상태에서그 쌤 목소리랑 어깨 촉감에 남몰래 반응하고 있었음...
레알 그렇게 큰 자극은 지금도 느껴본 적이 없음...
진짜 아주 뜨겁고 맑은 애액이 흐르는 게 너무 적나라하게 느껴졌는데
옆에 선생님은 모를텐데 괜히 들킬까봐 혼자 민망해하...할 정신이 그때는 없었 ㅋㅋㅋ
그냥 어엌... 진짜 큰 충격이었어 ㅅㅅ에 대한 욕구가 뇌보다 먼저 몸에서 반응을..
설명을 하자면 개그프로를 보고 너무 웃겨서 웃으면
아 이제 내가 웃겠구나 하고 웃을 걸 뇌에서 인식하고 웃자나
근데 무의식적으로 내가 웃을 걸 모르는 상황인데 갑자기 웃음이 팍 터진 적 없음?
내가 뇌에서 좋다고 인식하기 전에 몸이 먼저 반응해서 웃는 거... 이런 경험 없나?
이거랑 비슷하게 내가 하 씨발 존나 꼴린다 하고 뇌에서 인식하기 전에
걍 흐물흐물 녹아서 그냥.... 그때의 그 기분 다시 느껴보고 싶은데 그럴 수 없을듯 ㅠㅠ
집에 가면서도 계속 애액이 뜨겁게 살을 타고 흘러내린 그 느낌이 막 뇌리에 남고
ㅋㅋㅋㅋ 걸어가면서 식는 게 느껴져서 아쉬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튼 이 수업 받으면서 다음부터 그 기분을 느끼려고 준비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그 담부터는 야한 생각하면서 젖었는데...
이 선생이랑 ㅅㅅ 해봤냐고? 아닝 걍 상상만
근데 나혼자 상상만 한 건 아닐껄 ㅋㅋ
그쪽에서도 날 대상으로 존나 딸칠거라고 백프로 확신.... 이백프로 확신...
흠
재미 없냐 첨 쓰는 글인데 짜게 식을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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