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부터 외모 열등감이 있었는데 내가 공부를 잘해서 그걸로 열등감을 메꿈
난 공부 잘하니까 상관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서울대 왔는데 와보니까 공부 잘하면서 잘생긴 애들 은근히 많음
그리고 학벌이 좋아도 외모 열등감이 대학오니까 채워지지가 않음
운동 존나 해서 몸 만들었는데도 외모 열등감이 안 사라짐
외모 열등감으로 우울증 존나 심해져서 히키코모리 짓하고 살다가 학고 먹고 군대 갔다옴
복학해야 되는데 그냥 자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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