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방금 노인들도 우리처럼 해맑은 젊은청춘임을 두눈으로 목격했다.
때는 오늘 오후 3시 경
회사에서 일하다가 창밖을 보며 담배를 한대 피고있는데
문득 저 멀리서 눈싸움을 하더라
근데 눈이 날라가는 곡선이나 스피드가 범상치 않게 ㅂㅅ같더라고
허허 그래서 쓸데없이 좋은 시력으로 몽골 매사냥꾼 빙의해서 자세히 봤더니 ..
니들 "전원일기" 아냐?
대부분 알꺼다 전원일기
거기에 노인3인방 나오는거 알지 ?
김노인 이노인 박노인
그 노인 3인방처럼 앉으신 할아버지 셋중에
말괄량이 같이 해맑게 눈을 뭉치는 김노인찡(가명)을 발견했다. 허허..
대충 멀리서 들리는거라 상황을 해석하자면 이랬다
김노인(말괄량이) : 헤헤 눈뭉쳐서 주차돼있는 차들 다 맞춰야지!! 헤헤
이노인, 박노인 : 하지마 미친놈아 차 부셔지면 어쩔려그려 콜록코록..코록
김노인(말괄량이) : 할꺼야 헤헤! 던질꺼야 눈뭉탱이를 헤헤! 으짜! 재밌다!
이노인, 박노인 : 하지말라고 미친놈앙 ㅜㅜ 우리 손주새끼도 그런짓은 안한단말여 콜록코로로콝
3줄 요약
1. 전원일기 3총사 발견 김노인, 이노인, 박노인
2. 그중 김노인이 말괄량이.. 눈뭉쳐서 주차된 차 맞추고 놈
3. 즐겁게 오래사세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098 | 키148 ssul | 참치는C | 2015.08.19 | 1252 |
59097 | 기차에서 첫사랑 만난 썰 | 썰은재방 | 2015.08.19 | 889 |
59096 | 아는 누나랑 노래방에서 처음 한 썰 | 썰은재방 | 2015.08.19 | 1148 |
59095 | 특전사가 공익한테 개쳐맞은 썰 | 썰은재방 | 2015.08.19 | 1015 |
59094 | 내가 만난 여자 썰 | 먹자핫바 | 2015.08.19 | 894 |
59093 | 내가 키스방 처자 만났던 썰 2 | 먹자핫바 | 2015.08.19 | 910 |
59092 | 옆집 아줌마 초등학생애가 애기 낳은썰 .ssul (BGM 有) | 먹자핫바 | 2015.08.19 | 1034 |
59091 | 친구 병문안 갔다가 24살 간호사랑 한 썰 | 먹자핫바 | 2015.08.19 | 1085 |
59090 | 10년 만에 만난 여자친구 썰 2 | 동치미. | 2015.08.19 | 865 |
59089 | ㅅㅍ 누나 칫솔에 똥묻힌 썰 | 동치미. | 2015.08.19 | 830 |
59088 | ㅇㄹ에 털있는 여자 | 동치미. | 2015.08.19 | 1145 |
59087 | 군생활하면서 매년 설날마다 엿같았던 SSUL | 동치미. | 2015.08.19 | 812 |
59086 | 내 인생 다시보기 SSUL | 동치미. | 2015.08.19 | 874 |
59085 | 대리운전 하다가 만난 여자 썰 | 동치미. | 2015.08.19 | 1098 |
59084 | 방금 산신령 만남 .편돌이.txt | 동치미. | 2015.08.19 | 867 |
59083 | 방금 오피다녀온 썰 | 동치미. | 2015.08.19 | 1160 |
59082 | 21살 때 대구 모다아울렛 근처 안마방 썰 | 참치는C | 2015.08.20 | 1378 |
59081 | 나에게 진정한 쎇쓰를 알려준 담배녀 2.ssul | 참치는C | 2015.08.20 | 1027 |
59080 | 묘지에서 알바한 썰 | 참치는C | 2015.08.20 | 837 |
59079 | 중국 생활 2년 썰 2 | 참치는C | 2015.08.20 | 8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