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2시면 결국은 코골고잠
도둑고양이 처럼 면양말 신고 거실을 거쳐 안방으로
소리없이 어둠속을 뚫는다. (아빠 거실에서잠)
앞이 보이지 않지만 우리집구조는 내가 대장.
안방문을 연다. 안방에서 주무시는 엄마의 숨소리까
체크되면 옷걸이를 주섬주섬. 딱딱하고 네모난게 잡힌다.
뒷주머니 에서 슬쩍빼서 지갑 뒷쪽에 5만원권이 있기 때문에
촉감으로 확인 한번 더하고 뺌.
자 이제 오만원이 생겻으니 피씨방가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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