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http://저는 의경출신입니다


의경은 아시다시피 구타,가혹행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하죠


치약 뚜껑에 머리박고 아침점호까지 버티기, 3일동안 밥안먹이기 등등 때리는건 걍 감사한 수준이고


가혹행위는 정말 미친행동들이 정말 많았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때는 제가 막 전입왓을때입니다


정말 이리 구르고, 저기서 쳐맞으며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인가 갑자기 소대 분위기가 않좋아졌습니다


아 또 좃같은 일이 터졌구나........ 하면서 있었는데


점호때 소대장이 말하길 "옆중대 대원이 나무에 목매달아 자살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구타 및 가혹행위 금지하라고 엄명을 내렸죠(그러나 그 날밤도 존나 쳐맞았다는거.....)


당시 우리부대는 한 건물내에 3개 중대가 있었는데 타 중대는 걍 아저씨들이라 별 터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타 부대 이야기라 걍 넘어갔죠


진짜 그때는 ㅎㄷㄷㄷㄷ 했는데,,


제가 상경 달고 얼마 안있어서 말년 고참이 말해주더군요




"야 너 막 왔을때 자살한넘 기억하지?"


"예"


"그거 자살한거 아니야........."


"예?"


"걔 구타당해 죽었어..... 거기 고참들이 일부러 속일라고 나무에 목매단거고....."


"!!!!!!!!!!!!!! 그게 가능합니까??????? cctv나 다른 증거도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몰라 암튼 그렇다고 하더라, 울 부대 이야기도 아니고....... 걍 그런다니까 그런가보다 한거지,

솔까 거기 직원(간부)들도 알려지면 시끄러워지고, 몆명 목날라 갈수 있으니깐 걍 넘어간거 아니겠냐?

걍 알고있으라고...."


"...................................."








요즘에 구타 사망사고가 많이 일어나서 생각나는 김에 써봅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584 우연히 알게된 ㅈㅇ 현자타임 제대로느끼는거 알게된 썰 ㅇㅓㅂㅓㅂㅓ 2018.06.07 134
23583 고래잡으로 갔다 간호사한테 능욕당한 썰 ㅇㅓㅂㅓㅂㅓ 2018.06.07 212
23582 고딩때 일진이랑 ㄸ친 썰 ㅇㅓㅂㅓㅂㅓ 2018.06.07 368
23581 피시방 사장인데 지난 반년간 순수입 88만원보다 아래였던.ssul 동치미. 2018.06.07 54
23580 펌) 국민학교 2학년때 도둑놈된 썰 동치미. 2018.06.07 23
23579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다 떼인 썰 동치미. 2018.06.07 137
23578 초딩때 개죽음 당할뻔한 썰.ssul 동치미. 2018.06.07 37
23577 요즘 꿀돼지년 만나고 있음 동치미. 2018.06.07 144
23576 술먹고 나이트갔다 외계인 만난 썰 동치미. 2018.06.07 47
23575 순이 팬아트 수정본 동치미. 2018.06.07 17
23574 친구 누나 팬티에 ㄸ친 썰 참치는C 2018.06.07 214
23573 장애인 모금하는 할아버지한테 돈드린. ssul 참치는C 2018.06.07 18
23572 고3일때 그림판으로 흥분했던.짧은 ssul 참치는C 2018.06.07 52
23571 결혼식 하객 알바 후기 .DC 참치는C 2018.06.07 181
23570 헤어진 첫사랑 만난 썰 1 썰은재방 2018.06.06 37
23569 초등 여자 동창과 만나서 한 썰 썰은재방 2018.06.06 242
23568 고2 수학여행때 할뻔한 썰 썰은재방 2018.06.06 93
23567 170 남자가 보는 세상.ssul 썰은재방 2018.06.06 60
23566 탈북자들에 대한 ssul 먹자핫바 2018.06.06 75
23565 이성에 대한 마음은 내게 있어 불합리할 뿐이다 먹자핫바 2018.06.06 1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