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 : 하늘은 높고(맑고) 마눌은 비만이 되는 계절이라는 뜻.
식전바람(아침밥먹기 전 이른 아침)에 마눌이 군것질거리를 잔뜩 사왔다.
뭔가 수북~하다.
혐오 같아 보인다.
대충 15만원치다.
죄다 외국과자다.
국산과자보다 두배는 많다.
혼자 다~ 먹을꺼라믄서 손도 못대게 한다.
어제 양념재어 놓았던 돼지주물럭을 구웠다.
버섯도 구웠다.
시래기된장무침도 만들었다.
콩나물도 참기름 팍팍 쳐서 무치고, 호박전도 부쳤다.
"과자 먹으면 고기맛 없으니깐 고기부터 먹어."
둘이서 한근 다 먹고 버섯도 한팩을 다먹었다.
마눌은 과자들을 종류별로 과자통에 담았다.
많이 쥐면 손이 안 빠지는 유리통..... 고양이가 들어가면 꽉차는 유리통
이런 유리통 8개가 꽉찼다.
그리고 지금 과자 먹으며 테레비 본다.
천고마비의 계절 맞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3704 | 키스방 후기 올린다 | 동치미. | 2018.06.14 | 423 |
23703 | 필리핀 여자 조심할 점 | 먹자핫바 | 2018.06.14 | 224 |
23702 | 집에 오피걸 찾아온 썰 | 먹자핫바 | 2018.06.14 | 184 |
23701 | 정의의 여고생 ssul .jpg | 먹자핫바 | 2018.06.14 | 43 |
23700 | 일본와서 처음으로 여친 만든 썰 | 먹자핫바 | 2018.06.14 | 98 |
23699 | 어플로 홈런 칠 뻔한 썰 | 먹자핫바 | 2018.06.14 | 38 |
23698 | 나에게 진정한 쎇쓰를 알려준 담배녀 3.ssul | 먹자핫바 | 2018.06.14 | 273 |
23697 | 9살 애기한테 감동먹은 썰 | 먹자핫바 | 2018.06.14 | 43 |
23696 | 26살에 43살 유부녀 만난 썰 | 먹자핫바 | 2018.06.14 | 451 |
23695 | 회사에서 아줌마랑 썰 | 참치는C | 2018.06.14 | 674 |
23694 | 여시하던년 따먹은 썰 | 참치는C | 2018.06.14 | 654 |
23693 | 여고생에게 당했던 첫 5랄 경험담 | 참치는C | 2018.06.14 | 633 |
23692 | 어제 기차에서 죽을병 환자로 의심받은 썰.jpg | 참치는C | 2018.06.14 | 49 |
23691 | 앞집 여자랑 어색해지게된 썰 | 참치는C | 2018.06.14 | 221 |
23690 | 과외선생님이랑 ㅅㅅ썰 3 마지막회 | 참치는C | 2018.06.14 | 3881 |
23689 | 65c 와 뜨겁게 했던 썰 1탄 | 참치는C | 2018.06.14 | 462 |
23688 | 18살 먹은 썰 | 참치는C | 2018.06.14 | 677 |
23687 | 재수시절 만난 여자와 찜질방에서 ㅅㅅ 썰 1 | ㅇㅓㅂㅓㅂㅓ | 2018.06.13 | 648 |
23686 | 아는 MIT Grad.Ssul | ㅇㅓㅂㅓㅂㅓ | 2018.06.13 | 75 |
23685 | 수학여행 가서 여자애2명이랑 ㄸ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06.13 | 67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