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번식이 목적인 것 외에
여자따윈 필요 없는데
쓸데 없이 동반자를 꿈꾸고 말야
성고게 인기글만 봐도 결혼은커녕 연애조차
배신감 느낄 때 많을텐데 말야
난 나 좋단 여자한테
비록 내가 이상적이긴커녕 만족하기 어려워도
그 마음이 너무 예쁘고 고마워서 좋아하려 했건만
애초부터 걍 날 갖고 놀 생각이었던 건지
진지했던 적이 없었다 이 년은..
정작 난 처음에 기껏해야 섹스용이라 생각했었고
얜 난 좋다고 결혼이니 아이니 그랬지만
마음 가진 사람은 나 뿐이었다..
여자경험도 없다 봐도 무방하지만
앞으로도 없는 게 낫겠다
어차피 아쉬워할 년도 없고
내가 잘나진다해도 그게 돈 때문이라
내게 위기가 찾아오면 위자료나 떼어먹을 년들일 테니
내가 잘났으면 이런 생각조차 안 했겠지
탈김치라 자신하는 년한테서도
내가 잘나지면 김치는 얻을 수 있어도
지같은 탈김치는 못 얻을 거랬는데
분하지만 맞는 말 같다
여동생도 양다리도 걸쳐보고 그러라는데
난 모르겠다..
누군가가 좋아지려 할 때
싹을 피우기도 전에 뿌리를 뽑아버리려 한다
어차피 피는 꽃, 맺는 열매는 불보듯 뻔하거든
수술밖에 없는 꽃, 씨없는 열매
애초에 사랑이란 게, 심지어 내 사랑도
전제나 조건이 달리는 사랑인데 말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882 | 고소당했다가 역으로 고소한 .ssul | gunssulJ | 2024.06.08 | 25 |
62881 | 주워먹을뻔한 유부녀 실제 경험 썰 | gunssulJ | 2024.06.08 | 185 |
62880 | 스압,슬픔 주의) 다리 하나 없는 .ssul | gunssulJ | 2024.06.08 | 26 |
62879 | 채팅에서 만난 장애인 뚱녀랑 한 썰 | gunssulJ | 2024.06.08 | 88 |
62878 | 방금 존나 싫어하는 할배 능욕한 .ssul | gunssulJ | 2024.06.08 | 27 |
62877 | 다시 보고싶은 발육녀 2 | gunssulJ | 2024.06.08 | 173 |
62876 | 슬픈 썰 하나 .txt | ㅇㅓㅂㅓㅂㅓ | 2024.06.07 | 27 |
62875 | 비행기에서 ㅅㅂ새끼와 욕지랄 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4.06.07 | 29 |
62874 | 필리핀 클럽 다녀온 썰 | ㅇㅓㅂㅓㅂㅓ | 2024.06.07 | 80 |
62873 | 여자년 마시던 음료수에 침뱉은 썰 | ㅇㅓㅂㅓㅂㅓ | 2024.06.07 | 33 |
62872 | 25살의 첫사랑 ep1-5 | ㅇㅓㅂㅓㅂㅓ | 2024.06.07 | 26 |
62871 | 롤 오프라인 모임에서 서로맘에들어서 사귄썰 | 먹자핫바 | 2024.06.07 | 26 |
62870 | 크리스마스 대비 소개팅 한 썰 | 먹자핫바 | 2024.06.07 | 15 |
62869 | 어제 조건녀 만난 썰 | 먹자핫바 | 2024.06.07 | 114 |
62868 | 모던바 알바 후기 | 먹자핫바 | 2024.06.07 | 71 |
62867 | 여자가 말해주는 후배랑 첫경험 ㅅㅅ | 먹자핫바 | 2024.06.07 | 367 |
62866 | 술부심녀 썰 1 | 참치는C | 2024.06.07 | 51 |
62865 | 어제 32살 누나 만나서 붕가붕가한 썰 | 참치는C | 2024.06.07 | 240 |
62864 | 클럽 창고에서 한 썰 | 참치는C | 2024.06.07 | 126 |
62863 | 중학교때부터 대학까지 좋아햇던 첫사랑썰 푼다. ssul | ㅇㅓㅂㅓㅂㅓ | 2024.06.07 | 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