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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전지현 ㄸ먹은 썰

gunssulJ 2018.06.08 19:50 조회 수 : 185

내 얘기는 아니고 내 친구 얘기 ㅋㅋㅋ
 
아..
 
연예인 전지현이 아니라 여자애 이름이 전지현이였어 ㅋㅋㅋㅋ 
 
친구 새끼가 죤내 꼴.통 새끼가 있는데 대가리도 죤.내 안좋아서 동해바다 쪽에 진짜 지원만하면
 
'어서옵셔' 라면서 받아주는 대학에 들어간 새.끼가 있어
 
 
근데
 
과에 이름이 전지현인 년이 있데
 
이년 죤.내 웃긴 게
 
일부러 잡은 컨셉인지 머리를 전지현 처럼 긴 쌩머리로 기르고 다닌데
 
문제는
 
 
얼굴이 개. 10.창이야
 
진짜 죤.내 못생겼데 ㅋㅋㅋ
 
몸매는 걍 평범한 한국 체형
 
그래서 당시 전지현이 유일하게 뜬 영화인 '엽기적인 그녀'를 따서
 
별명이 엽기적인 그녀야 얘가 ㅋㅋㅋ
 
 
 
근데 과생활 좀 시작해보니까
 
이년이 죤내 ㄱ레라는 소문이 도는거야
 
진짜 남자들이 원하면 다 대준데
 
그냥 술자리 안주거리 루머로 생각하고 잊고 있었데..
 
 
시간은 흐르고... 
 
대학들어가면 청춘 시트콤이 펼처질줄 알았는데 현실은 시 궁 창이거든 ㅋㅋㅋ
 
맨날 남자새끼들이랑 술만 푸는데
 
어느날 그년이 술자리에 끼더래 ㅋㅋ
 
 
이 새끼 그날따라 취해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년하고 엠티를 간거야 ㅋㅋㅋㅋ
 
 
술 꼴아서 정신없이 하고 나서 보니까
 
아니 이년 아래서 난 피가 시트를 적셔놨네?
 
 
진짜 죤.내 놀랐대
 
아 ㅅㅂ 처녀를 ㄸ먹었구나
 
아 ㅅㅂ 얘가 걸레라는거 죤내 악질 루머였구나..
 
 
그러면서 죤내 미안하기도 하더래..자기는 얘 ㄱ레라서 가벼운 맘으로 먹은건데..
 
 
한동안 얘 그래서 죤내 피해다녔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과 선배들하고 또 술을 마시는데..
 
어쩌다 한새끼가 고백을 하더래..
 
고민상담이라면서
 
 
'형 나 지현이랑 잤는데...ㅆㅂ..'
 
'뭐 임마???'
 
'얘..아다인거야 ㅆㅂ'
 
'아다가 뭐야'
 
'처녀라고 형 처녀 ㅆㅂ'
 
 
순간
 
테이블에 분위기 싸~~~한 거지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ㅅㅂ 그럼 이년은 잘때마다 아래서 피가 나오나????'
 
무슨 성병이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다들 죤.내 놀랐지
 
 
그날 이후로 애들이
 
겜을해도 그 생각만 나고
 
여친이라 ㅅㅅ를 해도 그생각만 나고
 
밥먹을때 똥쌀때 심지어 꿈에까지 나온다길래
 
모여서 회의를 했더래 ㅋㅋ
 
 
내용은
 
아직 전지현과 안 잔 새끼중 하나가 그년하고 자서 어떻게 된 일인지 파악을 한다..였더래
 
 
 
그리고 죤내 ㅈ 찐.따 같은 아직 전지현도 안 건든 새끼를 둘이 붙여줘서 자게 만들었데 ㅋㅋ
 
 
근데 ㅋㅋㅋㅋ
 
이새.끼가 다음날 와서 ㅋㅋㅋㅋㅋ
 
한다는 소리가 ㅋㅋㅋ
 
 
'뭐 임마 어케된겨?'
 
'형 ㅋㅋㅋㅋ 이년 나랑할때도 피났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뭐가 웃겨 이 병.신아'
 
'아니 그게 ㅋㅋㅋㅋㅋ'
 
'말을 해 병.신아'
 
'아무래도 너무 이상해서 사이드 테이블을 보니까 면도칼이 있는거에요 ㅋㅋㅋㅋ'
 
'면도칼?'
 
'네 ㅋㅋㅋ 그래서 다시 보니까 발꿈치에 상처가 있는거에요 ㅋㅋㅋ'
 
'뭐야 그게..??'
 
'아 형 ㅋㅋ 하기 전에 발꿈치 따서 누운채로 가랭이 쪽 시트에 피 발라 놓는거라구요 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뭔 창의적인 발상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이후로 그년 별명은
 
엽기적인 그녀에서
 
성모 마리아로 바꼈다
 
할때마다 처녀여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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