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2학년 때 같이 놀던 친구놈이 있었는데..
여느 때와 같이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재밌는걸 하잰다.
그리고 현관문을 닫고 오더니 바지를 내려보라고 했다.
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바지를 내렸고 그 친구도 바지를 내렸다.
그놈은 그렇게 ㄱㅊ를 비벼댔고.. 나는 이상한 기분에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 인기척이 들려 그 친구가 현관문에 갔다가
아무도 아닌 걸 알고 돌아와서 다시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 또 비벼댔다.
흥분되서 계속 같이 비비다가 갑자기 아파서 그만뒀다.
머리는 몰라도 몸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그 일이 있은 후부터 화장실에서 ㄱㅊ를 비비기 시작한 것 같다.
ㅅ교육 같은 건 받아보지도 못했고 여동생이나 누나가 없어
사촌여동생이랑 샤워하다 사촌여동생 거기 모양을 처음 본 나는
그게 너무 신기해 일기장에 그려놓고 형한테 자랑하고 그랬다.
선생님이 그 일기를 보고 날 때렸는데
난 왜 맞았는지도 모를 만큼 무지한 때였다.
까마득하게 잊고 있다가 대학교에 올라가 아동 교육과 관련된 서적을 읽다
우연히 비슷한 사례를 보고 문득 기억이 났다.
그놈은 어디서 그런걸 봤길래 나한테 재밌는 놀이를 하자고 한 걸까..
날 딸쟁이로 만든 건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617 | 비가오던날 버스정류장에서 있던 썰 | 먹자핫바 | 2024.05.25 | 42 |
62616 | 버스에서 겪은 소름 썰 | 먹자핫바 | 2024.05.25 | 35 |
62615 | 그룹 모임 주최 경험담 1 | 먹자핫바 | 2024.05.25 | 37 |
62614 | 고향에 있는 슈퍼마켓 주인이랑 ㅅㅅ한 썰 | 먹자핫바 | 2024.05.25 | 204 |
62613 | 헌팅당해서 더치페이당하고 울면서 뛰쳐나갔던 썰 | 먹자핫바 | 2024.05.25 | 14 |
62612 | 오늘 엘리베이터에서 있었던 썰 | 먹자핫바 | 2024.05.25 | 45 |
62611 | 여친에게 가짜 로또 준 썰 | 동치미. | 2024.05.25 | 15 |
62610 | 버스에서 귀요미 여고딩이랑 부비부비한 썰 1 | 동치미. | 2024.05.25 | 128 |
62609 | PC방에서 시끄럽게 떠들던 초딩새끼 롤접게 한 썰 | 동치미. | 2024.05.25 | 25 |
62608 | 친구누나랑 ㅁㅌ간 썰 | 동치미. | 2024.05.25 | 206 |
62607 | 사장이랑 썸타는 중 | 동치미. | 2024.05.25 | 57 |
62606 | 중고나라 판매자는 함부로 건들면 안되는.ssul | 동치미. | 2024.05.25 | 21 |
62605 | <혐주의>유행하는 얼굴 피부벗겨 만드는 문신여성 | 동치미. | 2024.05.25 | 31 |
62604 | 천안 인신매매 당할뻔 한 .ssul | 동치미. | 2024.05.25 | 20 |
62603 | 펌) 나를 싫어하던 여자애랑 자게된 썰 | 썰은재방 | 2024.05.24 | 186 |
62602 | 클럽에서 같은과 후배 만나서 ㅇ나잇한 썰 | 썰은재방 | 2024.05.24 | 133 |
62601 | 남친이랑 ㅅㅅ하려 했는데... | 썰은재방 | 2024.05.24 | 195 |
62600 | 친구 자취방 놀러갔다가 졷 비참해진 .ssul | 먹자핫바 | 2024.05.24 | 30 |
62599 | 내가 태어나서 첨으로 메이플 접어 본 썰.ssul | 먹자핫바 | 2024.05.24 | 14 |
62598 | 어플로 만난 여자 썰 2탄 | 먹자핫바 | 2024.05.24 | 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