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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재미없어도 읽어주면 고맙겠다

난수능이끝나고 학교-놀기-헬스-알바 이렇게 한달넘게

좆같은 테크만 타고있었다 안한지 1년이 넘어서 자다가도

몸보다 아래가 먼저 설때쯤 어플을 깔 마음을먹었다 시발

이때그냥 곱게 소개쳐받으면 될걸 괜히 깜

알바끝나고 새벽에 어플 돌리다가 같은지역에 사는 여자애

한명이 걸림ㅋㅋㅋㅋㅋ 그땐 좋았지씨발.....

통화좀하고 그년사진보는데 지꺼 브라사이즈도 보내더라

ㅋㅋㅋㅋㅋ중2인데 비컵이드라? 얼굴은 ㅍㅌㅊ아래;

난어짜피 먹을건데 얼굴이뭔소용이냐 하고 나감

와 씨발..... 내가 여자 사진잘안믿는데 씨발 이번껀 진짜

서로 통화하면서 얼굴 마주쳤는데 그대로 핸드폰 모서리

로 관자놀이 후릴뻔했다 미친 씨발 사진도 ㅍㅌㅊ될까말까

인데 실제로는 돼지한마리 그때 그때 코트 슬렉스 단화

이렇게 신었는데 얘만날땐 학교체육복 패션도 아깝다

그년 스타킹은 얼마나 오래신었는가 존나 헤져있고

한쪽신발끈은 풀려있는데 묶는법을모른단다ㅋㅋㅋㅋㅋ

결국 데리고 다니는데 팔짱낄때마다 아구지 후릴뻔

퉁화하는척 하면서 존나게 떼내면서 그냥 내가 느그집으로

가자고 야부리 존나게텀

"우리집에서 뭐할건데?ㅋㅋㅋㅋ 뭔짓할라고" 이런말을

계속 나한테하는데 진짜 옆에 아령10kg짜리 아니 5kg

라도 하나만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결국 그년 집에 입성해서 같이 침대위에 누웠는데

이불에서 냄새가 올라오더라?ㅋㅋ 찐내 개쩐다

진짜 보살느낌으로 애무하는데 도저히못하겠더라

결국 입싸시키고 바로나와서 집에가는 길에 차단

그후로 딸칠라하면 그년이 ㅅㄲㅅ해주는 생각이 그년

얼굴이랑 겹쳐서 떠올라서 ㅈ이 바로죽는다

이건 어디가서 말도못하고 여기에 조심스럽게 썰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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