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길지는 않은데 어이없게 슬픈얘기다
우리 부대가 gop인데 화장실이 푸세식 일명 똥퍼였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나있을때까지는
똥퍼였음 바닥도 아날로그하게 나무바닥ㅋㅋㅋㅋ
암튼 20년 전에 한 일병이 야간불침번 서다가 똥이 너무 마려웠데 참고참다가
옆에 있던 병장이 졸고있길래 몰래 화장실에 갔대 그때는 밤이였고 화장실 안에 전등이
고장난 상태여서 화장실 안은 컴컴했어
일병은 무서웠지만 똥을 사려고 쭈그려앉아서 구멍을 조준했지
근데 갑자기 밖에서 "야이 미친새끼야!! 감히 허락도없이 화장실가??" 이래서
일병이 너무 놀란거야 그래서 뒤로 자빠졌는데 실수로 손이 구멍으로 빠진거
손만 빠진거였으면 다행인데 손이 빠지면서 아에 넘어짐 그상태로 구멍으로 미끌어져들어갔어
하필 그날이면 오물을 안퍼서 오물도 가득찬 상태라 일병은 말그대로 오물안에 푹 들어가서
허우적거리다가 결국 익사해 죽었다
첨에 이거듣고 존나 불쌍하게 뒤졌다는 생각부터듬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024 | 내생의 행복했던 시간 | 동치미. | 2017.09.05 | 22 |
62023 | 우리동네 방화범.ssul | 먹자핫바 | 2017.09.14 | 22 |
62022 | 남들이 원하는 인생을 살 의무는 없다.ssul | ㅇㅓㅂㅓㅂㅓ | 2017.10.14 | 22 |
62021 | 길냥이와의 만남. ssul | 먹자핫바 | 2017.10.18 | 22 |
62020 | 게임으로 만난 내 첫사랑 썰 | 먹자핫바 | 2017.10.29 | 22 |
62019 | 편의점 알바하다 쪽팔린 썰 | 썰은재방 | 2017.10.30 | 22 |
62018 | 먼가...상쾌하군ㅎㅎㅎ | 먹자핫바 | 2017.11.06 | 22 |
62017 | 가을날 | 먹자핫바 | 2017.11.13 | 22 |
62016 | 25살의 첫사랑 ep1-2 | 먹자핫바 | 2017.11.27 | 22 |
62015 | 각 브랜드별 치느님 몸값 | 먹자핫바 | 2017.12.07 | 22 |
62014 | 염력(念力, psychokinesis)의 트레이닝 | 썰은재방 | 2017.12.12 | 22 |
62013 | 아 갑자기 생각나네 나 양아치새끼랑 싸울뻔한 썰.txt | 참치는C | 2017.12.18 | 22 |
62012 | 아는애한태 드립치다가 개쳐발린 .ssul | gunssulJ | 2017.12.21 | 22 |
62011 | PC방에서 롤하다가 기절한.ssul | 동치미. | 2017.12.29 | 22 |
62010 | 초딩때 돈주워서 가지려다가 혼나고 주인찾아준.SSUL | 먹자핫바 | 2018.01.03 | 22 |
62009 | 다시 태어나고 싶다 | 썰은재방 | 2018.01.06 | 22 |
62008 | 걍 일상썰.txt | 동치미. | 2018.01.15 | 22 |
62007 | 크리스마스 대비 소개팅 한 썰 | 먹자핫바 | 2018.01.23 | 22 |
62006 | 개미라면 먹어본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8.01.24 | 22 |
62005 | 초1때 덩치큰여자애가 나 때려서 울었던적.ssul | 먹자핫바 | 2018.01.31 |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