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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작년 여름에 있었던 일임.
 
제가 태국 차이나타운 쪽을 관광하고 있었는데 (혼자 간 여행임. 전 현재 21살)
 
여행사 패키지 이런거 없이 내가 가고싶은 곳만 여행다니는 그런 상품을 선택함.
(그러면 호텔만 여행사 쪽에서 예약해줌)
 
아무튼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는데 진짜 박보영 약간 까만 버전? 인 중,고등학생처럼 보이는 애가 있었음
(나중에 물어보니 16살)
 
너무 내 이상형처럼 생겨서 내가 번호를 물어봄.(태국인데도 영어로 거의 의사소통이 다 되더군요.)
 
"what's u r phonenumber?" 대략 이런 느낌. 그냥 작은 잡화같은거 파는거였는데 어른들 없이 얘 혼자있었음.
 
처음엔 당황하더니 내가 계속 장난치듯이 물어보니까 결국 가르쳐줌.
 
그런데 번호 가르쳐주면서 "한국?" 이라고 한국말쓰길래 놀래서 봤더니 엑소를 좋아해서 한국 관심많다고 함ㅋㅋㅋㅋㅋ
(엑소 고마워)
 
덕분에 나는 한국인버프 받고 걔 폰에 카카오톡을 다운받아 줌.
 
거기서 한 30분 정도 걔랑 얘기하다가 나는 다른거 구경하러 감. 그 와중에도 걔랑 카톡은 계속 함ㅋㅋㅋ 
(로밍해서 데이터 무제한)
 
걔랑 카톡하면서 내가 은근슬쩍 저녁에 심심하다고 함. 그리고 걔한테 저녁에 뭐하냐고 물어봄.
 
그러니까 자기도 할거없냐고 같이 놀거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개이득)
 
돌직구로 내가 호텔 구경시켜준다고 오라고했음ㅋㅋㅋㅋ(이때 진짜 긴장함)

그랬더니 엄청 좋아하면서 온다고 하더라
 
그래서 7시에 호텔앞에서 걔 만나서 밖에서 저녁 같이 먹고 호텔 같이 들어감.(구경시켜준다는 명목으로)

그런데 남자가 방안에 여자랑 있는데 쉽게 이성을 찾겠나
 
내가 바로 키스 시전했음. 그런데 너무 잘 받아서 나도 놀람.

그러더니 하는 말이 "I have experience" < 경험 있다고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 (이때 좀 좋았음)
 
그렇게 키스 좀 하다가 옷을 벗겼음.

그런데 진짜 몸매가 빠질건 다 빠지고 나올건 다 나오고 장난아니더라;;
 
눕혀서 바로 ㅍㅍㅅㅅ했지. 와 진짜 잘빰ㅋㅋㅋㅋ.. 아마 경험 많은 듯

처음엔 내가 위에서 했는데 내가 답답했는지 자기가 위로 올라가서 허리 흔듬ㅋㅋㅋ
 
어려서 그런지 털도 별로없고 조임이 진짜 장난아니더라 ㄷㄷ

분명 9시에 시작했는데 끝나고 시계보니까 11시..
 
내가 자고갈거냐고 물어보니까 자고 간다고 함.(주요 물품은 미리 다 금고에 넣어둬서 걱정 없었음.)

그래서 같이 잤는데, 아침에 뭐가 밑에서 꿈틀거리는거임...
 
그래서 봤더니 걔가 내꺼 가지고 장난치고있었음ㅋㅋㅋㅋ

귀여워서 바로 걔 입에 내거 갖다박고 다시 ㅍㅍㅅㅅ 함.
 
총 3박 4일이었는데 두번은 걔랑 잤음ㅋㅋㅋㅋ
 
사진보니까 또 하고싶네..

다음에 태국 가면 또 할 예정.
 
 3줄요약
1.태국여행을 하다가 내 이상형의 어린버전 봤음
2.좀 친해진 다음 번호를 받고, 호텔 구경시켜준다고 오라고 함
3.알고보니 후다에, 잘함. 3박 4일동안 이틀 ㅍㅍ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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