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씩 제비뽑기로 자리 정하는데 일진년이 짝궁으로 걸렸음
물론 말한마디 못붙였지만 아침에 와서 내 옆에 앉으면 맨날 향기나고
얘가 업드려서 자면 존나 조용하게 "도로로로...도로로로"하는 소리로 코고는게 존나 귀엽고 개꼴렸는데
어느날은 쉬는시간까지 자고있는데 다른반년이 문밖에서
"야 ㅇㅇㅇ(얘 이름)~!" 하고 부르는거임
근데 자느라 못들으니까 나한테
"야 짝궁 ㅇㅇㅇ좀 깨워봐" 그래서
내가 조용히 어깨 흔들면서 "야 쟤가 불러.."그러니까
비몽사몽하게 "어..아 머야" 하면서 입한번 쓱 닥고 밖으로 나가는데
책상보니까 오백원 동전만하게 맑은침이 흘려져있더라..
순간 머릿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었는데 잽싸게 주위 눈치 살피고 내손으로 쓰윽 닦아서 업드려 자는척하고 다 핥아먹음
진짜 ....29년 인생살면서 아직까지 그보다 달콤한 무언가를 먹어본적이없다..
야갤펌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6933 | 존나 희한하게 여친 사귄 썰 | gunssulJ | 2018.10.11 | 118 |
46932 | 털때문에 병원 다니게 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10.16 | 118 |
46931 | 본인 썰) 차뒤에 공간있어요. | 참치는C | 2018.10.18 | 118 |
46930 | 훈훈한 고3 여고생 이야기 | 먹자핫바 | 2018.11.03 | 118 |
46929 | 나 초딩때 중딩이 나등쳐먹은sull | 먹자핫바 | 2021.02.23 | 118 |
46928 | 여자친구가 지켜달라고 했었던 썰 | 먹자핫바 | 2018.12.14 | 118 |
46927 | 며칠 전에 여자애 하나 울린 썰 | 먹자핫바 | 2021.02.22 | 118 |
46926 | 스압,슬픔 주의) 다리 하나 없는 .ssul | gunssulJ | 2021.02.12 | 118 |
46925 | 여친이랑 중2때 첫키스 한 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19.02.08 | 118 |
46924 | 자취할때 후배 데려갔던 썰 | 먹자핫바 | 2019.02.09 | 118 |
46923 | 우리집 앞에 사람 떨어진 썰 | 동치미. | 2021.02.09 | 118 |
46922 | 야간 편돌이 하다가 안에서 걸인 아줌마가 오줌지린 썰 | 동치미. | 2019.02.20 | 118 |
46921 | 마트 알바할때 만난 여자 썰 | 참치는C | 2019.02.21 | 118 |
46920 | 고전) 그냥 웃긴 썰 면접에 관한 썰.ssul | 먹자핫바 | 2019.02.21 | 118 |
46919 | 오지마을의 공포 | 먹자핫바 | 2021.01.30 | 118 |
46918 | [펌] 나는 실장이(었)다. -3- | ㅇㅓㅂㅓㅂㅓ | 2019.02.28 | 118 |
46917 | 여고딩한테 전번따인 썰.txt | 먹자핫바 | 2019.03.09 | 118 |
46916 | ㅇㅅ매매 당할뻔한 썰 | 먹자핫바 | 2020.11.21 | 118 |
46915 | 회사 주변 커피숍 여자와 썸탔던 썰 (2편) | 먹자핫바 | 2020.11.02 | 118 |
46914 | 친구랑 같이 버스탄썰 .jpg | gunssulJ | 2019.10.17 | 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