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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지금부터 딱 1년전에 개강파티때 썰을 풀겠슴

원래 뚱뚱했던 여자애였는데 방학중에 살을 빼서 지금은 딱 좋은 정도?

사람들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뭐 통자 몸매라고 하나요?

허리가 들어가지 않은 몸매?

아무튼 키도 작고 볼살도 통통하고 인디언 보조개까지 있어서 오랜만에 굉장히 귀여워 보였음

원래 서로 봐도 아는척도 안하고 그랬는데, 

너무 귀여워서 번호를 물어보고 간당간당 카톡을 하다가

개강파티 2차때 노래방에 가게 되었는데, 

방 두개를 빌렸고 저를 따라 쫄쫄 들어와서 멀찌감찌앉는게 귀여워서

취기도 있겠다, 옆자리로 성큼가서 앉았음

근대 이년이 내가 노래 부를때 어깨에 기대는거임

그래서 나도 머리를 서로 맞대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너희 뭐냐? 이런식으로 물어보는데

그 친구가 아 뭐 ㅋㅋㅋ 이런 반응 보이길래 그린라이트구나 하고서

상황을 즐겼음

30분쯤 지나고, 친구놈들 2명이 담배피러 나갔을때 허벅지를 대담하게 먼저 만졌는데

쳐다 보길레 입맞춤을 했음

혀로 입술 핥았더니, 입 벌려줘서 키스도 하고, ㄱㅅ도 옷 안으로 손 넣어서 만졌음

ㄱㅅ이 굉장히 뜨거웠음

그리고 친구들이 들어오기 전에 마무리하고 화장실에 가서 카톡으로 집에 같이 가자고 했음

그래.. 뭐 이런식으로 답장하길래 오늘 조지자 하고서 노래방이 끝나기를 기다렸음

끝나고 나서 한 15분 정도 공원 걷다가 근처 ㅁㅌ가서 씻지도 않고 했는데

첫경험인지 다리도 잘 못벌리길레 

친절히 다리 좀 벌려주고 손은 이렇게 해라 이런식으로 알려주고

노콘돔으로 10분도 안되서 배꼽에다가 싸버렸음
그 다음에는 뒤치기로 등에다가 싸고 처음이라 그런지 되게 쫄깃하고 신음도 귀여워서 너무 꼴렸음

뱃살이랑 허벅지 감촉도 너무 좋았고 말랑말랑 한것이 끝나고 나서 안고서 잤음

아쉽게도 두번은 안대주더라

내가 무능력한 탓인지

한두달있다가 ROTC하는 시꺼멓고 못생긴 놈이랑 사귀더라 시발

아... ㅅㅅ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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