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정도 사귄년이였음
귀엽게 생기고 애교 많아서 내가 쫓아당김
근데 전형적인 조울증년임
기분좋을땐 애교 만땅인데 갑자기 정색 때리고 질알떨고
또 풀리면 애교떨고 뭐 반복함
졸 짜증났지만 떡칠때 속궁합도 잘맞고
어짜피 질알떠는건 섹스할때 ㅈㅈ로 때려주면되니까
참고 사겼음
근데 진짜 못참겠는건 씨발년이 절대 미안하다고 안하고
고맙다는 말안함
지가 잘못해도 꼭 내가 미안하다고 해야지 화해됨
첨엔 섹스하는 맛에 참고 살았는데 ㅂㅈ도 질려가고
하는 참에 한번 대판 싸움
뭐 당치도 않은걸로 커피쿠폰 보내줬더니 아이스로
보냈다고 개지랄떰 ㅡㅡ
그래서 싸우고 일주일쯤 연락안하니까
이년이 먼저 연락함. 물론 절대 미안하다는 말안함
만나자길래 만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나한테 사과요구함
그래도 떡정이라고 일주일간 안보니까 그립고 또 간만에
보니까 이쁘고 해서 또 호구처럼 사과함
그리고 풀고 소주한잔하고 섹스할려고 분위기 잡고
모텔 갈라하니까 아니나 다를까 개정색 빨면서
오빠 이럴려고 나 만나?를 시전 오늘 있었던 일 중
지가 섭섭했더말 만타면 좆같은 개소리 나열함
빡침.
진지하게 말함. 내가 섹스할려고 널 미쳤다고 만나냐? 섹스
만 하고 싶으면 오피가서 18만원 주면 너보다 훨씬 이쁘고
어린애가 정성을 다해서 섹스해줘. 내가 대가리 총 맞았냐?
너같은년이랑 섹스따위만 할려고 감정낭비 니 수발 니성질
다 받아주면서 너 만났다고 생각했다면 넌 정말 대가리에 든게 없는거야.
꺼지라고 하고 집에와서 딸치고 잠.
아침에 카톡보니 아주 가관임
깔끔하게 안읽고 방나가기함.
전화옴. 안받음. 문자옴. 쌩감. 온갖 쌍욕날라옴
깔끔히 쌩깜. 한 3일 아쉬움
3일 후 안식과 평화를 얻음.
쌍년이랑 연말에 동남아갈라고 모아둔 돈으로 친구들과 술마시고 오피가서 떡침
그러고도 아직도 200남음 그걸로 주식살꺼임
이것이 창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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