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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내친구 전설의 바닥딸 썰

참치는C 2018.07.19 09:07 조회 수 : 85

내 친구중에 손가락이 힘이 없어서 (비정상아님) 주먹을 못 쥐는 애가있음
이건 자기집 가문에 내려오는 전설적인 유전이래
내가 생각하도 졷 븅신같음
못믿겠지만 내가 친구집에 놀러갔을 때 친구아빠도 주먹을 잘 못쥐더라
약간 님들 레고손 아시죠? 거기에서 조금 더 주먹모양으로 구부러짐
그래서 애들이 레고's 라고 부름
월래는 별명이 성이 전씨여서 전레고였는데 
딸치는 이야기해주면서 별명이 레고's로 바뀜

그날은 고 3 6월달이라서 공부못하는 세퀴들까지도 예민해졌지
근데 애들끼리 ㅇㄷ 예기하는데 끼어드는거야 
우리는 다 손으로 치는데 갑자기 어떤세퀴가
"야 레고 닌 딸 어떻게 치냐?" 라고 물어봄
나는 그 전에 애들이랑 모아서 저세퀴는 두 손 모아서 딸친다고
기도딸이라고 말한 적이 있음
근데 어떤 세퀴가 눈치없게
"니 기도딸 치냐?"하고 존나 웃음 
근데 그 레고가 화났는데 말한세퀴가 내가 만들었다고 함
쒸발 야마리 털린세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만들었지만 사과함
근데 그세퀴가 삘 받아서 자기는 최신 명기세트로 딸쳤다고 함
애들이 일동 기립해서 박수침 
근데 레고가 그거 엄마한테 들켜서 존나게 맞고 버렸다고함 ㅋㅋㅋㅋ
그래서 이제 어떻게 딸치냐고 물어봄
그 세퀴는 환희 눈빛으로 찬 듯이 자기는 벽딸 물봉딸 책상 모서리딸 다 쳤는데
바닥딸이 제일 편하다고 함
그 세퀴 말에 의하면
바닥에 돌기부분을 43.45각도로 고개를 왼쪽으로 맞추고 
ㅅㅇ소리가 나오는 이어폰과 함께 정열의 비트를 타고
존나 흔들라고 함
소요시간은 약 17분
상쾌한 땀과 함께 붕알이 존나 아프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보람차다고 함
근데 이것도 아빠한테 들킨적이 있다고함
즉슨 존나게 흔들다보니 귀가 어두워졌다고 함
아빠가 들어와서 정확히 6초간 정적이 흐른 후 아빠는 말없이 나갔다고함
레고는 뒤늦게 아빠를 찾아 나섰고 술을 마신 아빠를 봤다고함
레고는 아빠한테 죄송합니다란 말과 함께 고개를 떨구고있었음
아빠는 마음이 아프면서 레고한테 말했다고함
"아빠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마음이 아프네"
우린 존나 갑자기 슬퍼졌음
여러분 몸이 불편해서 놀리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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