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이른아침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님 에게 호출을
부질없는 짓 이라는
호출임을 알고도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님 에게 호출을
나른한점심
어쩌면 아니 만약에
다시한번 누르게된
혹시나 하는 마음의
나의님 에게 호출을
역시나 하는 마음의
나의맘 에게 위로를
하지만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나의님
기대되는 저녁
드디어 볼수 있겟다
라는 내마음도 잠시
떨리는 손으로 누른
나의님 에게 호출을
비웃듯이 채팅창 은
아기 울음 그치듯이
조용 하기만 하구나
이밤이 지나 간다면
못볼것만 같아 지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님 에게 마지막
이라는 마음 하나로
떨리는 손으로 호출
마지막 새벽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님 에게 호출을
역시나 님은 벙어리
대답없는 나의 님아
어디에 있는 것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나에겐 그저 고통뿐
연리지 같던 나의님
만날수만 있으면 꿈
속에서 라도 괜찮소
깊은 함숨을 내쉬고
또 다시한번 호출을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3 | heyboy? | ㅇㅓㅂㅓㅂㅓ | 2016.10.04 | 20 |
592 | 나의 대학시절 첫사랑 실패한 썰 | 참치는C | 2016.09.29 | 20 |
591 | 오토바이 면허시험 치러 간 소소한썰 .txt | 먹자핫바 | 2016.09.28 | 20 |
590 | 유치원과 호루라기의 추억 | 썰은재방 | 2016.09.27 | 20 |
589 | 펌] 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5 | gunssulJ | 2016.09.21 | 20 |
588 | 여친에게 | 참치는C | 2016.09.17 | 20 |
587 | 수영하고 편의점에서 박카스 공짜로 먹었다.ssul | 참치는C | 2016.09.10 | 20 |
586 | 중딩때 쪽팔렸던 별명.ssul | 참치는C | 2016.09.04 | 20 |
585 | 당신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흔한 로맨스 12 | 먹자핫바 | 2016.09.03 | 20 |
584 | 펌]좋은글]"비와 나를 위해" | 먹자핫바 | 2021.03.05 | 20 |
583 | 복학하고나서 제일 쪽팔렸던 썰.SSUL | 참치는C | 2016.08.29 | 20 |
582 | 나 과자먹다가 과장광고 신고할뻔한 Ssul | 썰은재방 | 2016.07.27 | 20 |
581 | 수능 일주일 전에 깽값 뜯길뻔한.ssul | 먹자핫바 | 2016.06.26 | 20 |
580 | 명언 쓰다가 정색당한 ssul | 참치는C | 2016.06.13 | 20 |
579 | 9살 애기한테 감동먹은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06.10 | 20 |
578 | 아이팟터치 빡치는썰 .Hyodo | 동치미. | 2016.05.27 | 20 |
577 | 택시 아저씨한테 욕먹은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16.04.19 | 20 |
576 | 구급차에 치인썰 .ssul | 참치는C | 2016.04.08 | 20 |
575 | 재수 실패해서 우울증 심각하게 온 썰 2 | 참치는C | 2016.04.01 | 20 |
574 | 어플 후기 썰 | 동치미. | 2024.06.01 |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