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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같은 원룸 사는 여자와 썰 2

gunssulJ 2018.07.24 20:02 조회 수 : 118

결국 망서리다가 그 여자의 방에 들어갔음. 

여자혼자 사는 원룸에 들어간적이 거의 없어서 떨림? 이있었지만 

차분하게 '난 그냥 불쌍한 사람을 도아주러 온것일 뿐이야.. 

침착하자 얘(???)야.. 넌 할수있어!' 

한참을 주문을 외우며 나름 깔끔하게 정리된 방에 앉았다. 

막상 들어오니 너무 어색해서 티비라도 틀어야 겠다 싶었음. 

그 여자는 컵라면에 소주로 간단하게 한잔하자며 했음. 

한참 울던 여자가 진정을 했는지 밝은 표정으로 얘기하더라. 

"몇층에 살아?? 나중에 놀러가도되?? 

나 여기 혼자있어서 친구도 없고 너무 심심하더라.. 

같은 원룸 사니까 밤에 심심할때 맥주나 같이 먹으면서 영화도 보고 하면 되겠다!" 

아까 울던 여자랑은 너무 다른 밝고 매우 개방적인 여자였다. 

첨보는 사람을 자기 방으로 초대하고 밤에 술을 자주 먹자니 영화를 보자니 

이런말을 할 수 있는 여자는 거의 없을 껀데. 

나도 뭐 심심한데 잘됬지뭐 라는 생각으로 알겠다고 했다. 

근데 나는 여자친구가있단 말이다... 이걸 들키게 된다면.....

그래도 잘 처신을 하고 증거인멸을 한다면 완벽할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냥 친구로 지내야겠다. 나쁜짓을 한건 아니지...라고 자체 쉴드를 쳤다.


1부에서 말은 하지 않았지만 그 여자는 섹시한 까만색 원피스를 입고 

짧게 단발을 한 환상적인 몸매의 소유자였다. 

근데 여친이 있는 남자가 이런말을 하면 안되지만 솔직히 ㄱㅅ이 진심 컸다... 

적어도 c컵?? d컵까지도 될 것 같았다. 

불쌍한 여자 도와준다라고 마음을 먹을 지언정 남자의 스캔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너무 쓰레기 같은 상각인것 같아서 말을 안했는데 다 솔직하게 하겠음. 

암튼 술을 먹는동안 계속 눈이 그녀의 ㄱㅅ에 갈라고 하는걸 붙잡으려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른다. 

어찌보면 정말 순수한 여자일지도 모르는데 내가 괜히 오바하는건 아닌지.. 

술을 마시며 대화를 하는동안 느꼈지만 순수한 아이인건 확실한것 같았다. 

새벽 5시쯤 되니 3병 4병을 마셧더라. 둘다 술이 취한상태였다. 


그런데 그 여자가
원피스가 불편하다며 옷을 갈아 입겠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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