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청순한 업소 아가씨 썰

먹자핫바 2018.07.25 12:54 조회 수 : 141

사회 초년생이였을 때 경험한 썰을 간단하게 풀어봅니다.
 
무역회사기 때문에 여기저기 술 자리가 많았었는데 

그날도 역시 옆자리에 아가씨가 앉게 되고 술을 마셨다.
 
원래 일하는 아가씨들의 존재 자체를 부담스러워한다. 

왠지 미안한 마음과 성격상 즐기지 못하기 때문에 돈이 아깝다. 

나같은 사람이 분명히 많다!!
 
그 아가씨는 굉장히 참했다. 

일본의 ㅇㄷ 배우를 보면 느끼는 것 처럼, 

왜 저런 여자가 여기서 일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정도 취기가 올랐는데 그 여자가 귓속말로 밖으로 나가자는 말을 계속 했다. 

나는 회식도 업무의 연장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함부로 빠져나올수 없었다.
 
그렇게 한시간 정도 이 아가씨가 나가자는 말을 계속 했는데, 

난 술자리를 파할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술자리가 마무리 되서야 자리를 뜨게 되었다.
 
이 아가씨가 자기도 퇴근을 한다길래 같은 방향이면 택시를 타자고 해서 

그렇게 아가씨 집앞까지 가게 되었다.
 
난 얼떨결에 내렸고 술 기운 때문인가..문앞에서 키스를 퍼부었는데, 

아가씨가 하는 말이 너무 이르다는 것이다..
 
업소 아가씨인데다가,, 자기가 나가자고 해놓고,, 

집앞에서 키스를 하는데,,, 너무 이르다!?
 
굳이 그 아가씨 집까지 들어 갈 생각은 없었다, 

너무 피곤한데다가 낯선곳에서 자는게 싫어서.
 
근데 그런 얼탱이 없는 말을 들으니 오기가 생겨서 끝까지 밀어부쳤다. 올라가자고.
 
아가씨는 이르다며 점점 거부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난 허무하게 집에왔고 그 아가씨가 몇차례 연락을 해왔지만 무시했다.
 
야하진 않지만 그냥 재밌었던 추억~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513 훈련병때 유승호한테 얼차려받은 썰 먹자핫바 2022.03.04 138
44512 30대가 넘어가니까 느끼는 것들... 참치는C 2022.04.02 138
44511 우리들의 소개팅 .ManHwa 동치미. 2022.04.30 138
44510 여친이랑 하다가 ㅈㅈ 찢어진 썰 먹자핫바 2024.05.04 138
44509 스압, 브금)고2때 과외쌤이랑 동거했던.ssul 먹자핫바 2024.05.06 138
44508 군대 후임병한테 따먹힌 썰 참치는C 2024.05.12 138
44507 고등학생때 나의 첫경험을 가져간 予 썰 1 gunssulJ 2024.05.15 138
44506 어플로 여자 만났는데 알고보니 사이비종교였던 썰 동치미. 2016.01.02 139
44505 야간알바도중 엿맥인 ssul gunssulJ 2016.01.09 139
44504 스무살때 누드모델 알바뛴 썰 1 gunssulJ 2016.01.16 139
44503 우리 아빠가 몇백만원을 거절한.SSUL 동치미. 2016.01.27 139
44502 여고딩한테 전번따인 썰.txt 참치는C 2016.02.13 139
44501 마사지 아가씨와의 슬픈 썰 ㅇㅓㅂㅓㅂㅓ 2016.03.07 139
44500 어설픈 ㅍ라치오 당한 썰 참치는C 2016.03.13 139
44499 로또 1등 당첨금 수령 SSUL좀 푼다 참치는C 2016.03.28 139
44498 대학교 신입생때 여자애들과의 조별과제 썰 먹자핫바 2016.05.03 139
44497 방금 사이비 역관광.ssul ㅇㅓㅂㅓㅂㅓ 2016.05.15 139
44496 미국인여친 사귔었을때의 썰 (단점) 썰은재방 2016.06.02 139
44495 군생활 시절 창년의 더러움을 깨닫게 된 썰 먹자핫바 2016.06.02 139
44494 불알에 여드름난 썰 썰은재방 2016.06.05 13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