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도를 아십니까 년 힐링한 썰.ssul

gunssulJ 2018.08.01 08:54 조회 수 : 113

수유역에서 지하철 탈려고 하는데..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년이 다짜고자 나보구 영이 맑아 보인다고 하더라.

 

영이 맑아 보인다는 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더니..

 

조상님들이 내 주위에 많이 계셔서 도와주고 있다고 하더라..

 

죽은 조상들이 내 주위에 많은거랑 영이 맑은거랑 무슨 상관인지 몰겠지만..

 

이 뇬 얼굴이 반반해서 왠지 끌리더라.

 

그래서 그 뇬 하는 말에 관심을 보여줬지.

 

그랬더니 어디 가서 차 한잔 하면서 얘기 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수유역 조때리아로 데리고 가서 팥빙수 두 개 시켜 처 먹으면서 내 조상에 대해 얘기를 했다.

 

그년 하는 말은 내 어깨 위로 내 조상님들이 보인다는거야

 

글구 그 분들이 나한테 잘 해 주는데..내가 그 분들을 몰라서 그 분들이 점점 섭섭해 한다고 하는거야.

 

자기가 그 분들의 마음을 풀어 줄 수 있는 방법을 안다는거지...뭐 대충 이런 말도 안 되는 뻐꾸기를 날리는데..

 

속으로 웃으면서도 정말 관심 있는 척 하면서 들어줬어.

 

글구 물어봤지..

 

 

"내 조상님 말고 내 마음도 보이나요?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내가 잘 하는 게 뭔지 아나요?"

 

 

그랬더니..이 뇬 .. 내 마음도 다 보인다더라..

 

그래서 내가 지금 너하고 힐링 하고 싶다고 했더니..놀라지도 않는거야

 

글구 내가 뭘 잘하는지도 알면..어떤 여자든 최고의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내 힐링 테크닉도 알텐데..

 

관심 없냐고 물어 보니까....이 뇬 웃는거야..

 

이런 말에 웃었다는 건...영 싫지는 않다는 얘기지..

 

여자는 오르가즘을 느껴야 이뻐지는데..나 같은 남자 만나면 더 이뻐진다는 ..말도 안되는 구라를 쳤는데도..

 

그냥 듣고 있는거야.

 

그래서 바로 손을 잡고 일어났지..

 

근데  내가 잡은 손을 뿌지치지 않는거야.

 

그래서 아무 말 없이..잡은 손을 끌고 조때리아 뒷 골목에 있는 치유소로 델구 갔는데..순순히 따라 오네.

 

치유소 카운터에서 계산하고 방에 들어가자 마자 폭풍 키스..폭풍 힐링

 

세상에..이런 행운이 나한테도..

 

정말 행운의 꽁힐링을 하고 나니..진짜 영이 맑아지더군.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078 재수생과 과대오빠 먹자핫바 2018.08.20 90
25077 아는 고등어가 집에 놀러온 썰 먹자핫바 2018.08.20 128
25076 성범죄행한썰 먹자핫바 2018.08.20 150
25075 빡촌에서 아다뗄때 창녀한테 칭찬받은 썰 먹자핫바 2018.08.20 233
25074 돌싱 만난 썰 먹자핫바 2018.08.20 154
25073 당구장 카운터녀랑 한 썰 먹자핫바 2018.08.20 360
25072 군대자랑 .Manhwa 먹자핫바 2018.08.20 47
25071 짝사랑하던 여자 집에서 자고 간 썰 먹자핫바 2018.08.20 110
25070 오일마사지 하러갔다가 당한썰_2부 먹자핫바 2018.08.20 381
25069 옛날에 버스타고 시내가다가 여자랑 남자랑 싸우는거봄.ssul 먹자핫바 2018.08.20 35
25068 어플로 만난 여자 안먹은 썰 먹자핫바 2018.08.20 107
25067 러시아 일본 여자 엉덩이 만진 썰 먹자핫바 2018.08.20 278
25066 랜쳇에서 고딩이 대학생이랑 한 썰 먹자핫바 2018.08.20 138
25065 고1?2? 때쯤 여친과 같이 잔 썰 먹자핫바 2018.08.20 163
25064 오티때 정장 안 입고 갔다가 아싸된 썰..ㅜㅜ.txt 먹자핫바 2018.08.20 92
25063 대학교에서 여자들이랑 말뚝박기 한 썰 먹자핫바 2018.08.20 203
25062 내가 요즘하는 생각인데 [부자는 선택하는 것이다]이다... 먹자핫바 2018.08.20 23
25061 10살 연하 만난 썰 1 먹자핫바 2018.08.20 74
25060 1000m 후기 썰 먹자핫바 2018.08.20 78
25059 편의점 알바한테 번호 따인 썰 gunssulJ 2018.08.19 5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