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재주가 없어서 양해좀ㅋㅋ
교양에서 번호 따임ㅋㅋㅋ
교수가 외국인이고 영어 시간이라 영어로만 대화하거든 근데 4~5명씩 조를짜
암튼 조짜고 나만 남자인겨 알잖아 청일점은 홍일점과 다르게 병신된다는거
난 찌그러져있었지 근데 옆에 여자가 막 카톡을 하는데 이건 뭐 누구나 하니깐 별 관심없었지 (솔직히 관심있었음..)
근데 개네과가 다른조에 있었고 앞에 있었는데 동시에 날 쳐다보는겨
난 찌그러져있어서 애써외면했는데 속으로는 머지머지 했어ㅋㅋㅋ
속으로 생각했지 카톡으로 지 친구들한테 내욕하고 있구나..라고ㅋㅋ
근데 그게 앞에 2명이 계속 웃으면서 쳐다보고 지들끼리 얘기하고 그러는데 그게 정도가 있지
점점 짜증나는거야 그래도 참았지...어쩔수없음 소심남한테는
그리고 수업이끝나고 난 빨리 짐싸서 집에 갈려는데 (난 아싸라 끝나면 바로바로 집에옴ㅋㅋ)
앞에 2명이 우리쪽으로 오면서 옆자리 여자한테 화이팅??이런 비슷무리한 말꺼내고 감
그래서 난 머지 하고 뒤돌았는데 걔가 수업시간 내내 신경쓰였죠? 죄송하다면서 번호 달래ㅋㅋㅋ
그래서 저 여자친구있는데 친구라도 하실래요? 이랬는데 네~ 이러더라고
그래서 번호 줌ㅋㅋㅋ 사실 여친없어
공부 하던게 있어서 여자만나긴 일러서ㅋㅋㅋ
쓸대없이 기네... 미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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