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인가.

좀 꺼리게 된다.


어린애들 노는 곳에 눈치없이 끼는 노인네라도 되면 다행이지만,

꿔다놓은 보릿자루 어쩔 줄 몰라하면 좀 그렇잖아.


복장도 머리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못 가겠어.

물론 어쩌다가 가보면 "역시 별 것 아니야!" 하는게 또 클럽이지만서도-


근데 내가 나이가 많으니까 하는 소린데-


옛날 클럽이랑 지금 클럽이랑은 진짜 많이 다르다.

그때에는 테이블/룸 이런 '돈으로 조질 수 있는 요소'는 없었고

모든 만인이 거의 공평하게 스탠딩! 문화였는데 말야.


스탠딩으로 맥주병들고, 스트레이트 잔 들고, 온더락으로 말은 잔들고!

이리저리 ㅋ 지하고픈 병신처럼 놀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아니더라고 그게?


요즘은 테이블 잡아야 여자 꼬신다 해서 테이블 잡고

룸 잡아야 여자 더 잘 꼬실 수 있다! 해서 룸 잡고,

도시락 싸가고 골뱅이 데려오고-


말하자면 옛날 클럽이 요즘 클럽처럼 변하는게 꼭 마치

스카이러브 채팅이 변질된 거랑 좀 비슷하기도 하겠다.


다 그렇게 순수한 것에서 어떤 목적성으로 바뀌나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338 방금 꾼 악몽 .txt 먹자핫바 2018.09.02 16
25337 질싸를 너무 좋아하는 여친 썰 참치는C 2018.09.02 1072
25336 죽써서 개준 썰 참치는C 2018.09.02 38
25335 야권의 세월호 논란은 흔한 정치팔이 수단이다. 참치는C 2018.09.02 14
25334 브금/스압) 알콜칼립스 .SsulManhwa 참치는C 2018.09.02 22
25333 롯데월드의 묘미를 알려주마 참치는C 2018.09.02 135
25332 돛단배로 작업하다 개뚱녀만난썰 참치는C 2018.09.02 86
25331 내가 팁하나 알려줄게 참치는C 2018.09.02 78
25330 현 여친이 전여자친구랑 섻스한 동영상 본 썰 참치는C 2018.09.02 334
25329 해운대 헌팅 썰 1 참치는C 2018.09.02 90
25328 친구 동생이랑 ㅇㅁ한 썰 참치는C 2018.09.02 388
25327 천조국의 자기 방어.ssul 참치는C 2018.09.02 36
25326 아 외롭다 허전하다 참치는C 2018.09.02 22
25325 썸타는 년이랑 ㅅㅅ하다가 콘돔 찢어진 썰 참치는C 2018.09.02 362
25324 꿈에 그리던 년 먹고 체한 썰 6 참치는C 2018.09.02 162
25323 갤탭 친구가 훔친썰 보고 나도 같은학년 새끼가 PMP훔쳐간 썰.ssul 참치는C 2018.09.02 17
25322 룸싸롱 마담 ㄸ먹은 썰 4 먹자핫바 2018.09.01 502
25321 룸싸롱 마담 ㄸ먹은 썰 1 먹자핫바 2018.09.01 1018
25320 20살 세상 물정 모르던 시절 독서실에서 착취당한 썰.txt 먹자핫바 2018.09.01 93
25319 피씨방녀 따먹은 썰 동치미. 2018.09.01 46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