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깨어나서 작성하고 있는데 와 진짜 너무 무서워서 덜덜 떨었다..
꿈의 내용은
일단 집 안방에서 아빠하고 나하고 같이 있어.
그런데 게임 튜토리얼처럼 아빠가 나한테 무슨 무기를 고르고 싶냐고 말하면서 장롱을 열어
장롱 안에는 무기들이 가득해서 여러 무기를 선택할 수 있어.
그런데 좃같은게 무기를 선택하면 그냥 이유없이 본능적으로 안방 베란다로 나가서 무작정 뛰게 되.
원래 집 안 베란다는 그렇게 길지 않잔아? 그런데 꿈속에서는 존나 길어....
2분간 존나 뛰면 게임이 시작되(안 뛰어도 시작되는데 그럼 잡혀)
어떻게 시작되나면 갑자기 안방에 대머리 삐에로같이 엄청 무섭게 생긴 얘가 나타나더니
대강 이렇게 생겼는데 이것보다 더 무섭게 생겼어)
아빠를 엄청 잔혹하게 칼질을 난도해서 죽여버려.
그리고는 베란다로 뛰쳐나와 나를 추격해.
상황이 어떤지 알겠지?(무기는 왜 골랐는지 싶다. 무기가지고 여러변 휘두르고 딴거로 바꿀수 있었는데)
일단 존나 뛰었지. 그러면 베란다에서 갑자기 도로로 환경이 바뀐다.
내가 처음보는 도로인데 도로에서 길 따라가면 우리집이 나와.
그래서 우리집에 도착하면 게임이 클리어가 되더라.
그런데 게임이 클리어되고나면
그 상황이 또 시작되더라.
그렇게 2번 안 잡히고 클리어했어(그때는 내 머리속에 3번클리어하면 빠져나올 수 있다라고 생각되어 있었어)
그렇게 3번째를 시작하는데
베란다에서 뛰다가 그 대머리 삐에로에게 잡혀버렸어.
그러더니 갑자기 대머리 삐에로가 엄청나게 오버랩되면서
다시 처음부터 안방에서 게임을 시작하더라.(그런데 이 떄 2번 안 잡히고 클리어한건 안 날아갔어. 한 마디로 1번만 더 깨면 되는 상황이지)
그렇게 2~3번정도 오버랩되었어.
다시 난 처음부터 무기를 부채로 선택하고 베란다로 나와서 뛰는데 옆에 다른방으로 갈 수있는 창문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챈거야(베란다로 다른 방 갈 수있는 구조알지?)
그래서 얼른 창문 열어서 닫은 후에 문걸쇠로 아예 잠가버리고 나서 방 안을 둘러보니 할머니가 주무시고 계시더라(할머니는 전에 돌아가셨어.)
여기서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떠올랐어.
이상한 생각이란 대머리 삐에로가 작은아버지였다고 갑자기 떠오르는거야.
그래서 할머니도 계시니 못죽이겠구나... 싶어서 얼른 할머니하고 같이 누웠지.
그런데 그 대머리 삐에로가 베란다 창문으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방문으로 들어오더라..
그 때 진짜 소름돋았어
대머리 삐에로 한손에는 난도질당한 아빠가 들려져 있었고
나는 그냥 마음속으로 '게임종료!!!!" 했더니
내가 보는 모든 것이 흑백처리 되었어
그래서 난 안심하는데
흑백처리만 되는게 끝이더라
대머리 삐에로가 나한테 다가오더니
'게임 다시 켜라?"하면서
나한테 점점 다가오더라
그 때 갑자기
'이건 꿈이다!!!"라고 생각이 드는거야.
그래서 거기서 눈을 바로 떠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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