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하고 친구여자친구하고 셋이서 저녁먹고 커피마시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음
갑자기 친구는 여자친구도 사귀고 저러고 잘 노는데 난 뭐하고 사나하고 자괴감이 들었음
레알 내가 한심한것 같고, 여튼 그래서 빡쳤음
그래서 오는길에 집근처 편의점 가서 알바년 번호 땄음
번호 따면서 내가 남친있음? 하고 물었는데 '어...네 있어요' 이럼 ㄷㄷㄷ
그래서 죄송합니다 하고 걍 집에 와서 더빡쳤음
근데 그 담에 그님이 '알바 끝났다~' 하고 카톡보냄 ㄷㄷ
이년은 뭔가 싶었음
알고보니 이년 남친은 군대갔음.
헤어지고 싶었는 모양.
내가 가로채면 그 남친이 탈영해서 나 죽일꺼같아서 걍 씹음.
결국엔 지금은 그 알바년하고 카톡 친추는 되어있으나 연락은 안하고 있는 상황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372 | 필리핀 클럽 다녀온 썰 | ㅇㅓㅂㅓㅂㅓ | 2024.06.07 | 64 |
8371 | 즐톡으로 ㅁㅌ비 여자 다 내게한 썰 | 먹자핫바 | 2024.05.25 | 64 |
8370 | 우리회사 근처 식당에서 일어난 이야기 | 먹자핫바 | 2024.05.12 | 64 |
8369 | 남녀가 친구가 될수없는 이유6 내이야기 | 먹자핫바 | 2024.05.07 | 64 |
8368 | 고등학교 때 목사 썰.txt | gunssulJ | 2024.04.30 | 64 |
8367 | 우리 동네 치과의사 존나 개새끼인 썰 | 썰은재방 | 2024.04.17 | 64 |
8366 | 야 니들 서울역 노숙자랑 싸우지마라 좇나 무섭다.SSUL | 썰은재방 | 2024.03.29 | 64 |
8365 | 한창 어플할때 썰 | 동치미. | 2024.03.15 | 64 |
8364 | 펌]옵티머스 프라임 분대장 | gunssulJ | 2022.03.15 | 64 |
8363 | 미국에서 과속했다가 벌금낸 이야기 | 참치는C | 2022.03.07 | 64 |
8362 | 아는애한태 드립치다가 개쳐발린 .ssul | 먹자핫바 | 2022.02.18 | 64 |
8361 | 스압) 행정병은 절대 편하지 않아요..SSUL | 참치는C | 2022.02.14 | 64 |
8360 | 어릴때 영화 '집으로' 영화관에서 보다가 개쪽팔린썰. SSUL | 참치는C | 2022.02.12 | 64 |
8359 | 코르셋 피어싱 | 참치는C | 2022.01.30 | 64 |
8358 | 구운몽.Ssul | 썰은재방 | 2022.01.20 | 64 |
8357 | 여자의 가치는 응원과 순종 따스한 보금자리 역할 아니냐? | 동치미. | 2022.01.19 | 64 |
8356 | 초등학교때 당당한 꼬마였던 ssul | 동치미. | 2022.01.11 | 64 |
8355 | 재수생활 싱숭생숭한 썰.mang | 먹자핫바 | 2021.11.25 | 64 |
8354 | 친구한테 폰털린 ssul | 먹자핫바 | 2021.11.08 | 64 |
8353 | 야밤에 감성팔이 썰 | ㅇㅓㅂㅓㅂㅓ | 2021.11.05 | 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