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길가다가 진짜 티날정도로 성괴녀가 지나가길래
그냥 인터넷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만나 신기해서 한 3초? 정도 처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여자가 갑자기 절 변ㅌ취급하면서 사람들이 좀 많은 데서
막 기분나쁜척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똥밟았다 치고 무시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갑자기 그 성괴녀가 "내가 이쁜건 알아가지고" 라고 하더군요
물론 주위사람들도 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 여자를 처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딱 한마디 "성형한거 다 티나는 데 참내..." 이한마디 듣고
갑자기 열폭하면서 저희집 대문 앞까지 찾아와서 자기가 어딜봐서 성형했냐고
막 따지더군요 더이상 신경안쓰고 112에 신고해서 조용해지긴 했는데 솔직히
좀 어이 없네요 그냥 처다봤다는 이유 만으로 사람들앞에서...
안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좀 황당했던 경험이었습니다.
그냥 갑자기 기억이나서
딸리는 필력으로 쓴 지겨운 썰 읽어주신다고 다들 감사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755 | 내 외모에 대한 세간의 평가.ssul | 동치미. | 2021.07.11 | 107 |
14754 | 젓가락 못하는 애들 별로임 .remember | 참치는C | 2021.07.04 | 107 |
14753 | (스압, 실화) 인생과의 악연 -2- 대학생부터 현재까지. | 썰은재방 | 2021.06.25 | 107 |
14752 | 군대에서 38구경 리벌버 권총 주워 신고하고 포상휴가 받은 SSUL | 먹자핫바 | 2021.06.21 | 107 |
14751 | 시)순이 | gunssulJ | 2021.06.18 | 107 |
14750 | 나 현역때 자대에서 훈련소 동기가 탈영한 썰 | gunssulJ | 2021.05.11 | 107 |
14749 | 인신매매 당할뻔한 썰 | 참치는C | 2021.05.11 | 107 |
14748 | 생각할수록 쪽팔린 기억 ssul | 먹자핫바 | 2021.04.12 | 107 |
14747 | 태어나 제일 쪽팔렸던...ssul | ㅇㅓㅂㅓㅂㅓ | 2021.03.23 | 107 |
14746 | 넘웃긴 고3 문학선생 썰 .ssul | 썰은재방 | 2019.08.01 | 107 |
14745 | 동네 클럽이나 가야겠다 | 먹자핫바 | 2019.11.28 | 107 |
14744 | 귀신들린집 (펌 ,난 이거다고 소름졸라 돋았다) 2 | 먹자핫바 | 2019.12.12 | 107 |
14743 | 군대에서 귀신 관련된거 많이 올라와서 나도 구경한ssul.txt | 먹자핫바 | 2019.12.14 | 107 |
14742 | 카페에서 여친이랑 싸운 썰 | 참치는C | 2019.12.29 | 107 |
14741 | 면접보다 빵터져서 떨어진 썰 | 참치는C | 2020.01.25 | 107 |
14740 | 좆고딩 담배 셔틀한 썰 | 썰은재방 | 2019.06.29 | 107 |
14739 | 고등학교때 고백받고 호구짓한 썰.ssul | 참치는C | 2020.03.16 | 107 |
14738 | 데이트 후 고백한 썰 | 먹자핫바 | 2020.04.12 | 107 |
14737 | 중학생때 학교외벽 붕괴시켰던 썰.Ssul | 동치미. | 2020.04.14 | 107 |
14736 | 고딩한테 삥뜯긴 .ssul | gunssulJ | 2020.04.23 | 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