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여친이 있었을 때의 이야기임 화장실이 딸린 옥탑방에 살고 있었음. 여친님이 똥마렵다고 화장실 갔음. 여친님이 한참 있다 십년묵은 빌려준 돈 받은듯한 개운한 표정으로 돌아왔음. 근데... 이상한 쾌쾌한 냄새가 나기 시작함. 방에 화장실이 바로 붙어있었기에 화장실에 똥내음이 방으로 새어나오는 것이겠지 했는데 갈수록 냄새가 진해짐... 똥을 목전에 두지 않고서야 날 수 없는 강도였음. 여친에게 이정도의 똥내가 날 수 없다고 이상하다 일어나보라고 함. 여친님이 일어났는데... 등쪽을 보니 상의 끝에 똥이 묻어 있었음;;;; 똥 딱다가 상의가 화장지에 딸려 들어간 모양... 굉장히 웃겼지만, 똥냄새가 강력해서 쉽게 웃음을 터트릴 수 없는 상황이였음. 똥냄새를 이기지 못하고, 당장 옷을 벗으라 명하고 제 손으로 그 똥을 옷에서 퇴갤시킴... 냄새가 쉬이 빠지지 않아 치약을 한통은 짠 듯... 좀 더 사귀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그 똥냄새를 참을 수 없어. 결국... 결혼함 마눌님 똥냄새 짜응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743 | 쫌생긴 남자의 반전 썰 | 먹자핫바 | 2021.01.06 | 177 |
40742 | 골뱅이집 간 썰 | 먹자핫바 | 2019.03.09 | 177 |
40741 | 예전 연상이랑 사귈때... | 먹자핫바 | 2019.03.11 | 177 |
40740 | 지하철 공익하면서 본 병신들 이야기 | 먹자핫바 | 2020.11.25 | 177 |
40739 | 피방가다 남자한테 번호 따인 썰 | 참치는C | 2020.11.13 | 177 |
40738 | 랜덤 화상 채팅 썰 | 참치는C | 2020.11.11 | 177 |
40737 | 지하철에서 개독이 잠자는 스님한테.....ssul | 동치미. | 2019.09.11 | 177 |
40736 | 내 철없던 행동 때문에 어머니가 돌아가셧다 .txt | 먹자핫바 | 2020.10.23 | 177 |
40735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공포 고독사 | ㅇㅓㅂㅓㅂㅓ | 2019.07.29 | 177 |
40734 | 1일 1똥의 중요성을 깨달은 썰 | 썰은재방 | 2020.09.08 | 177 |
40733 | 버스에서 여자한테 코 관광당한 썰 | 썰은재방 | 2019.09.03 | 177 |
40732 | 펌] 편의점 야간알바 인실좆.ssul | 참치는C | 2019.04.01 | 177 |
40731 | 텐트치고 자다가 죽을뻔한.Ssul | gunssulJ | 2020.08.06 | 177 |
40730 | 여친한테 쌍욕해본썰.txt | 먹자핫바 | 2020.07.23 | 177 |
40729 | 젓가락 못하는 애들 별로임 .remember | 먹자핫바 | 2020.05.29 | 177 |
40728 | 니들 연애하고 싶냐?이글 봐라 | 먹자핫바 | 2019.04.29 | 177 |
40727 | [펌] 나는 실장이(었)다. -5- | 참치는C | 2019.09.14 | 177 |
40726 | 와이프한테 죽빵맞은 썰 | gunssulJ | 2019.12.19 | 177 |
40725 |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20) | gunssulJ | 2019.12.12 | 177 |
40724 | 야간편의점에 미친여자 온 썰 | 참치는C | 2019.12.12 | 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