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휠리스가 유행하던때
저게 나왔을때 우리집형편이 급 안좋아졌을땐데
얘들다 저거있는데 나만없고 공감대가 없는거같에서 집생활비부족한거 알면서도 사달라고 졸랐다
계속 엄마한테 울면서 졸랐다...
그래도 안사줘서 낼수있는 화 다내고 집나왔다가 밤늦게들어가니깐 엄마가 내손잡으면서 꼭 갖고 싶냐고 묻길래 눈도 안마주치고 당장사달라고 손뿌리치고 짜증내면서 잤다..
다음날 엄마 일하고 오는길에 휠리스를 사왔는데 그게 그렇게 좋더라..
근데 휠리스 언덕에서 타다가 굴러서 팔이부러져서 병원신세지게 됬는데 엄마가 없는살림에 휠리스도 사주고 병원비까지 다내려고
4시에 나가서 1시 조금 안된시간까지 일하시다가 과로사로 돌아가셨다
장례식장에서 엄마하고 같이일하시던분한테 엄마 아침 점심도 돈 아깝다고 안드시고 내가보는앞에서 저녁 조금먹으면서 점심느끼한걸 먹었다고 맛있는거 다 나주시더라
나 돌아가시고 3년동안 밤에 자려고 눈감으면 휠리스 사달라고 찡찡대지만 않았어도 내가 그 언덕에서 타지만 않았어도 라는생각이 매일들었다
나 때매 엄마 돌아가신거라고 생각되서 자살생각도하고
어쨋든 아직도 휠리스보면 눈물날것같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655 | 중학생때 아는 누나 스팽킹한 썰 | 동치미. | 2020.03.21 | 1138 |
26654 | 초등학교 운동회때 아버지가 원망스러웠던 썰 | 동치미. | 2020.03.21 | 110 |
26653 | 당신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흔한 로맨스 10 | gunssulJ | 2020.03.21 | 102 |
26652 | 여기 고민같은 거 상담하는 게시판은 없나요? | gunssulJ | 2020.03.21 | 38 |
26651 | 옆집 김치년한테 내 좆 냄새 맡게한 썰 | gunssulJ | 2020.03.21 | 769 |
26650 | 친절한 조건녀.jpg | gunssulJ | 2020.03.21 | 606 |
26649 | 편의점에서 친구랑 일본인인척 했다가 개쪽당한 썰 | gunssulJ | 2020.03.21 | 129 |
26648 | 아줌마랑 썸타고 있는 썰 | 썰은재방 | 2020.03.21 | 898 |
26647 |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 썰은재방 | 2020.03.21 | 426 |
26646 | 존예 여고생에게 휴지 빌려준 썰.ssul | 썰은재방 | 2020.03.21 | 477 |
26645 | pc방 알바녀 썰 | 참치는C | 2020.03.22 | 323 |
26644 | 내중2러브스토리 처음쓴다 | 참치는C | 2020.03.22 | 118 |
26643 | 미국여행중 서양녀와 폭풍ㅅㅅ 썰 | 참치는C | 2020.03.22 | 3124 |
26642 | 병아리썰 .txt | 참치는C | 2020.03.22 | 89 |
26641 | 여자친구 엉덩이 만졌다가 할 뻔한 썰 | 참치는C | 2020.03.22 | 680 |
26640 | 나의 학교폭력당한뒤 암걸린 썰.ssul | 참치는C | 2020.03.22 | 111 |
26639 | 수능 전날 썰.Ssul | 참치는C | 2020.03.22 | 113 |
26638 | 어제 후배랑 한 썰 | 참치는C | 2020.03.22 | 958 |
26637 | 족보 존나 족같은썰.ssul | 참치는C | 2020.03.22 | 201 |
26636 | 첫ㅅㅅ하다 성병 걸렸던 썰 | 참치는C | 2020.03.22 | 4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