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어릴땐 들어도 그런갑다 싶을뿐 마음속 깊이 새겨지는 인생관, 충고가 많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힘든일이 많다보니까 부쩍 공감가는 말이 생각난다.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남들이 원하는 인생을 살 의무는 없다는거

흔히들 씹선비질이라고들 하지...도덕적 잣대를 들이밀면서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어릴땐 그게 세상의 진리이자 정의며 꼭 지켜야 하고 안지키면 개좆될것만 같은 불안감이 들곤했음

예로들면 남에게 양보하고 겸손하라는 그런 내용

근데 살다보니까 다 좆까고 내 인생이 중요한거지 맨날 남에게 양보하고 겸손하기만 하면 그게 남좋은 일이지 나
좋은 일임?

뭐 남들이 허허...자네 참 교육을 잘받았어 엣헴엣헴 이러면서 칭찬해줄순 있겠지

결국 남는거 하나도 없음...그외에도 많어

어쩌면 오래전부터 선비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도덕적 씹선비질은 다 남들 이용해먹기 쉬우라고 거는 일종의 주문으로 들린다

뭐 완전히 개차반같이 살아서 남들에게 까이는 수준만 아니라면 인생 지 꼴리는대로 사는게 정답이란걸 요즘 깨닫게 됨


세줄요약

1. 선비들이 도덕적으로 포장해서 이래라 저래라 훈수질 하는거

2. 생각해보면 그게 다 지들 좋으라고 그러는거지 너 좋으라고 그러는거 아님여

3. 그니까 어느정도는 무시하고 꼴리는대로 살자...그게 행복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363 교회 불법주차 역관광 썰 ㅇㅓㅂㅓㅂㅓ 2018.10.23 60
26362 22살에 아다떼고 토끼된 썰 ㅇㅓㅂㅓㅂㅓ 2018.10.23 193
26361 친구가 야동보다가 친누나한테 걸린썰 ㅇㅓㅂㅓㅂㅓ 2018.10.23 184
26360 즐톡에서 만난 17살여자애랑 만난지 하루만에 한 썰 ㅇㅓㅂㅓㅂㅓ 2018.10.23 256
26359 오늘 진짜 개어이없는년 본 썰 ㅇㅓㅂㅓㅂㅓ 2018.10.23 79
26358 오늘 스케일링 받으면서 있었던 썰 ㅇㅓㅂㅓㅂㅓ 2018.10.23 112
26357 여자화장실에서 ㅅㅅ하다가 똥싸는 소리들은 썰 ㅇㅓㅂㅓㅂㅓ 2018.10.23 665
26356 야구장 처음 가본 경험담....... .sad ㅇㅓㅂㅓㅂㅓ 2018.10.23 43
26355 버스에서 할아버지가 여자 슴가 쳐다본 썰 ㅇㅓㅂㅓㅂㅓ 2018.10.23 119
26354 여친 회사에서 ㅅㅅ한 썰 2 gunssulJ 2018.10.23 389
26353 업소녀랑 사귄썰14 gunssulJ 2018.10.23 238
26352 롤하다가 창문으로 고등어 본 썰 gunssulJ 2018.10.23 112
26351 고등학교때 딸친 휴지 가지고 다니다 ㅈ된 썰 gunssulJ 2018.10.23 67
26350 [썰] 첫경험썰이 유행이야? 그럼나도 첫경험썰 푼다.txt gunssulJ 2018.10.23 280
26349 헬스장 몸짱 글래머 슴부심 gunssulJ 2018.10.22 252
26348 지하상가에서 야동보던 미친새끼 썰 gunssulJ 2018.10.22 94
26347 심심해서 써보는 첫키스 썰 gunssulJ 2018.10.22 160
26346 친구 생일에 룸 간 썰 먹자핫바 2018.10.22 130
26345 첫경험을 후장으로 한 썰 먹자핫바 2018.10.22 1095
26344 여고 급식소 알바 썰 먹자핫바 2018.10.22 18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