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자취할때 들었던 야릇한 신음소리

gunssulJ 2018.10.13 13:05 조회 수 : 240

지금으로 부터 약 10여년 전 주택 2층을 나눈 집에서 자취를 하던 시절이 있었지. 

당시 나이가 십대 후반. 맨날 흔들어대...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암튼. 새벽에 티비를 보면서 뭔가를 만드는데 열중하고 있었는데... 옆 집 아줌마의 소리가... 

옆 집 아저씨가 다쳐서 입원하다가 복귀한 날 밤이었드랬지. 

원래 한 집을 문하나 사이로 막아놓은 구조라 거실이 바로 옆이었음. 

참.. 순진한 학생이었던 나는 그상태고 손을 멈추고 풀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방으로 들어갔는지, 아저씨가 조루였는지.. 세레나데는 금방 끝나버리더군. 

10년이 지나도 그날 밤의 일은 생생히 기억에 남는거 같아.. 상상력 풀가동 ㅋㅋ


그리고 다른 날 새벽에 밖에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오는데 옆 집에서.. 

주택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으니.. 소리가 .. 

오.빠.아.파 

시밬ㅋㅋㅋㅋ 오픈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풀발기 ㅋㅋㅋ 

내가 부산스럽게 왔다갔다하는게 들렸는지 세레나데는 또한 끝나버리고 말아서 개아쉽.. 

이렇게 .. 

어린 시절 어른들의 섹소리는 나의상상력을 키우는데 큰 공헌을 했드랬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545 방금 보빨러 낚았다가 죽을뻔한 썰 먹자핫바 2018.11.03 149
26544 너무 빨리 배운 음주로 얻은건 살뿐인 ssul 먹자핫바 2018.11.03 26
26543 야밤에 감성팔이 썰.SSUL 썰은재방 2018.11.03 37
26542 돌잔치 가서 눈호강한 썰 썰은재방 2018.11.03 229
26541 결핵 완치 한 썰 .ssul 썰은재방 2018.11.03 41
26540 훈훈한 고3 여고생 이야기 먹자핫바 2018.11.03 118
26539 펌}장난쳤다 친구 둘이 결혼하는 썰 먹자핫바 2018.11.03 138
26538 진짜 어려보이는 전여친 썰 먹자핫바 2018.11.03 143
26537 지하철 공익하면서 본 병신들 이야기 먹자핫바 2018.11.03 76
26536 인생참 새옹지마라는거 느꼈을때.SSUL 먹자핫바 2018.11.03 69
26535 아파트경비원이 좀도둑잡은거 본 썰 먹자핫바 2018.11.03 26
26534 20살때 있었던 썰 먹자핫바 2018.11.03 81
26533 12년전 옆집 아줌마 썰 2 먹자핫바 2018.11.03 520
26532 화로구이집 주방장한썰.ssul gunssulJ 2018.11.02 75
26531 첫관계에 상대를 만족시키는 애무방법 gunssulJ 2018.11.02 489
26530 뜨거웠던 조개구이집의 추억.ssul gunssulJ 2018.11.02 113
26529 간호장교랑 의무병이랑 붙어먹은 썰 gunssulJ 2018.11.02 263
26528 여잔데 버스에서 성추행 당한 썰 먹자핫바 2018.11.02 416
26527 여자가쓴 야ㄷ보고 남친이랑 따라한 썰 먹자핫바 2018.11.02 264
26526 고등학교때 중년 ㅇㄷ 여교사랑 ㅅㅍ 된 썰 먹자핫바 2018.11.02 59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