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에서 지갑 주웠는데 갑자기 친절함 발동해서
카드사에 연락해서 주인과 연락. 자기가 수업중인데
16동까지 와줄 수 있냐고 물어봄.
시간도 남고 해서 수락. 도착해보니 안 보여서 전화.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서 학관이라고 그쪽에서 만나자고
함. 또 수락. 학관까지 가서 연락하니 자기 선배가 호출
해서 중도에 올라가고있다며 잠시만 기다려달라고함.
빡쳐서 학관에 지갑 맡기겠다고 문자후 수신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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