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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내가 사는곳은 대충 아파트가 ㄷ 형태로 세 채가 놀이터를 둘러싸고 있다.

그중에서 난 저기 동그라미친것처럼 1층이라 거실 베란다 창문으로 밖이 보인다.

일단 나는 얼마전에 수능을 끝낸 존.나할거없는 고3이라 학교도 일찍 끝나고 집에 돌아와

안방에 주무시는 아버지께 다녀왔슴니다 한번 하고 거실에 있는 컴퓨터로 롤이나 땡기고 있었다.

그러다 1시쯤에 애들이 똥을 오지게 싸서 빡친상태로 정글을 돌다가 밖에 놀이터에 고등어 한마리가 앉아있더라 

이 놀이터에 있는게 정좌가 아니라 무슨 벤치들 막 있는건데 휴게소처럼되있는?

여튼 저기에 한명이 앉아있더라 원래 내가 고등어패티쉬가 있긴 하지만 첨엔 롤때문에 딱히 집중해서 보진 않았음

그리고 한 10분뒤쯤에 서렌치고 끝냈는데 아까 봐 둔 그 고등어가 보이더라 

아마 그 때 학교에 있는게 아닌걸 보면 걔도 고3일듯.

아니면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빨리끝내준건가 

여튼 저 우리집과 저 놀이터 사이엔 주차장에 들어가는 사람 말고 가는사람이 없어서 많이 안 지나가는데

자세히 보니까 셀카 찍고있더라 지혼자 볼에 바람도 넣으면서 찍고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큐돌리고 그냥 보고있었는데

막 지 가슴도 부여잡고 한컷 찍고 뒤에 살짝 돌아보더니 핸드폰 아래쪽으로 내려서 지 치마 살짝 들추면서 찍고;

그년이 아마 트위터로 고등어 야노 인증 막 이런거 올리는 그런 년인듯

중간에 나무가 있어서 그런지 아마 베란다로 볼거라곤 생각 안한거 같은데

여튼 난 바로 바지를 내리고 땡떙해지고있는 좆을 부여잡았다 

큐가 잡히는 소리에 깜짝 놀랐지만 침착하게 거절을 누르고 혹시 모르기에 안방문도 닫은 후에

다시 돌아와서 눈앞에 보이는 고등어를 딸감으로 난 좋은 시간을 보냈지 뭐 

가슴이나 ㅂㅈ는 못봤지만 그래도 난 그정도로 만족하고있었는데

지 핸드폰 보면서 팬티 위로 살살 긁듯이 문질문질 하더라 

그거보고 폭딸치는데 주차장에서 사람 올라오는거 보고 그년도 일어서서 그냥 돌아감

정문쪽으로 가는거보니까 여기 사는거같진 않은데 어디 고등학굔지도 알고 난 며칠동안은 이 일 생각하면서 딸칠듯 

내 인생에서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이었다.

이년 다음에 또 와줄까

만약에 다음에 왔을때 나가서 옆자리에 앉아서 얘기하면 함 대줄려나

흐으 시발 갑자기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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