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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호주 화장실에서 한 썰

참치는C 2018.11.06 08:57 조회 수 : 165

1년전 호주에서의 짜릿한썰 풀게요.

우선 호주의 펍에대해서 소개하자면

월화수에는 사람이 적고 목금토는 항상 불목 불금 불토임

나는 친구와 소주한잔하고 (호주에도 한인 술집이 많음)

2차로 간단히 펍에가서 맥주한잔하러갓음

내가 술이 쎈편이아니라서 꾸역꾸역먹는데

친구가 화장실간다고 하는데 가다가 뽕뽕이 슬롯머신 같은거 하러들어감

5분지낫나 혼자잇으니까 더취하고 12시라서 손님도 별로 없엇음

그러다 화장실가서 소변보러갓음

남자화장실인데 갑자기 외국 백돼지?육덕진애가들어옴

순간 술취해서 그런지 오줌싸는데도 여자화장실인줄 착각함

그당시에는 강남스타일 완전 유행이엇음

그때의 강남스타일은 언플이 아니라 레알이엇음

내가 동양인이니까 그서양년이 오 sexy lady~ oh oh oh oh oh 강남스탈

 이지랄하는거임

술을 좀먹엇는지 옷이 정리가안되서 ㄱㅅ이 보엿음

근데 서양인 실제로보면 별로 꼴리진않음

한국여자엿으면 완전 난리엿겟지만

그래서 그냥 옆에서 개소리하는 오줌싸고 갈라는데 하이파이브하자고 손올렷음

그래서 손을 올렷는데 그년이 내손잡고 지ㄱㅅ에 손넣음

갑자기 급꼴에 심장뛰기 시작함

영국인인지 억양이 잘못알아들엇음 술도마시고해서

나도 술먹고 제정신아니엇는지 키스해버림 한1분은 한듯

그러다가 화장실칸들어가서 걍해버림

외국년이라 ㄱㅅ이랑 힙이 완전 탄력이 터짐

화장실인데 이년 ㅅㅇ소리 존나냄 와 이게외국이구나....ㅅㅂ

중간에 누가들어왓는데 호응해주면서나감

스릴이 장난아님 와 ㅅㅂ

향수냄새가 진동햇는데 쌀때쯤에 빼니까 존나 빨아줌

그냥 몸속ㅈㅇ을 다빨아버릴듯한 존나 내가 ㄸ먹히는 기분이엇음

그리고 번호달라고 ㅅㅍ하자고 할라다가 괜히 외국이라 무서워서 그냥 싸고옴

친구기다릴라다 그년이 하면서 내옷을 잡아당겨서 늘어나서 그냥옴

정말 꿈인줄알앗음 맨정신에 햇으면 더 좋앗을텐데 좀아쉬웟음

그뒤로 펍계속가봣는데 더이상 이런일 안일어남

한여름밤의 꿈같은일이엇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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