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대학교 2학년 시절
친구 자취방에서 술을 거나하게 마시고 잠깐의 여유를 갖기위해 담배를 피러 나왔을 때 였음.
남2 여2 같이 담배를 피러 나와서 불을 붙이고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뒤에 있는 차가 조금씩 들썩 거리는거임
차종은 그냥 흔히 야채장사 같은데 쓰이는 트럭.
그냥 그래.. 차가 들썩일 수도 있어 라고 생각하고 싶었는데...
어라? 점점 수증기가 ?.. 차 유리가 점점 짙은 안개 끼듯 뿌옇게 변하고 있는?!
차라리 남자애들끼리 있는데 보면 안 민망한데 .. 여자2 이랑 저 장면을 목격하니 ㄷㄷ...
잠시 뒤 꿀렁이던 차가 멈추더니 아주머니 한분이 내리시곤 ㅌㅌ..
아저씨는 차문 열더니 시원하게 수분방출. 그 뒤 ㅌㅌ
아.. 불륜의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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