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04군번인데 06년 초에 말년휴가를 나왔다
나보다 6개월 후임인 놈이 있었는데 나랑 부대서 제일 친했음
경비중대다 보니깐 하루종일 보초섰는데 이새끼 신병때부터 내가 사수잡고
거의 1년 넘게 하루에 4시간씩 둘이서 야산에서 노가리까고 놀았음
이새끼가 맨날 나 어깨도 주물러주고 내 연애상담도 해주고 암튼 그렇게 시간때울때가 많았음
근데 이새끼가 생긴것도 기지배처럼 이쁘장하고 피부도 하얗고 덩치도 좀 작아서 여성스런 면이 있었음
그래서 부대서 사람들이 맨날 게이라고 놀렸음 나도 놀렸었는데 진짜 게이인줄은 몰랐음
암튼 졸라 친하게 지내던 후임이랑 휴가날짜가 맞으니깐 일단 같이 나왔음 우리부대가 경기도고
나는 집이 서울, 그새끼는 집이 강원도 홍천이라서 일단 우리집에서 재워야지 하고는 서울로 데려갔음
근데 그때마침 지방에 사는 사촌동생들이 대학탐방을 빌미로 서울에 놀러와서 우리집에서 잔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재울 방도 없고해서 신천역 근처에서 모텔방잡고 술마시다가 들어왔음
술을 오랫만에 마시니깐 취하더라 거의 3개월만에 마신거니깐
그래서 들어와서 옷도 안벗고 그냥 침대에 누웠다
후임새끼가 쇼파에 눕는걸 보고 새꺄 그냥 올라와서 자 오바하지말고 그랬음
그렇게 자다가 중간에 잠깐 깼는데 내 상의가 다 벗겨져있더라
그새끼는 옆에 앉아서 나 쳐다보고 있고
그래서 내가 야 내가 술이 됐다보다 씨발 이러니깐
나보고 김병장님 술많이 드셨나봅니다 물좀드릴까요 하길래 응 그랬지
물마시는데 옆에서 이새끼가 갑자기 내 유두를 만짐
물마시다 뿜었다 그리고는 내가 뭐냐 씨발 간지럽게 했는데
아무말도 없이 날 쳐다보더라
근데 나도 미친게 술을 마셔서 그런건지 게이기질이 있는건지 이새끼 평소에 이쁘게 생겼네 하던 생각들이 막 나더니
나도 모르게 키스함 씨발 개새끼 아 흑역사다!
그렇게 막 키스하는데 이 새끼가 나 잘 때 샤워한듯
술냄새 하나도 안나고 이도 딱고 지 혼자 다 준비한듯 씨발
암튼 막 키스하는데 그새끼가 내 잦을 막 만지더라
그래서 나도 바지도 벗고 팬티도 벗어버리고 그새끼것도 다 벗겨버렸다
그 상태로 나는 막 키스하고 그새끼도 내 잦 만지고
근데 나는 죽어도 그새끼 잦은 못 만지겠더라;;; 그새끼 잦 졸라작고 그런데 그래도 잦인지라 못 만지겠음
암튼 그렇게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새끼가 내 잦을 입에 물더니 빤다
내가 완전히 정신이 나갔음 존나 잘빨어
그렇게 빨리는 내가 쌀꺼 같아서 뺐음
그리고는 내가 정말 아무생각없이 엎드려라고 말함...
가관인게 이새끼 젤까지 준비해뒀드라 씨발 개새끼야 씨발~
나한테 주길래 자지에 바르고 삽입했다...
내가 태어나서 두번째 애널이었는데 첫번째는 처음 사겼던 여친
근데 이새끼 후장은 훨씬 걸레였던거 같은게 후장이 후장같지가 않고
봊처럼 잦이 생각보다 잘 들어감
그래서 피스톤하다가 쌌다
이새끼 좋다고 지랄발광을 하더라... 아씨발 아직도 부끄럽다
하고나서 바로 정신이 들더라 내가 뭐한거지
그래서 진짜 더러운 내 잦 씻지도 않고 그냥 모텔에서 나왔음
그 새끼가 내 핸드폰으로 한 100통은 전화하는데 다 씹고
10일있다가 복귀했는데 그 새끼가 나한테 말걸려는거 내가 철저히 다 씹었음
그리고 전역하고도 간간이 전화오는거 다 씹었음
그렇게 2009년까지 연락이 오는걸 다 씹고 지냈다
나의 흑역사. 씨발 부끄럽다
3줄 요약
1. 군대 베프같은 후임이랑 휴가나옴
2. mt에 방 잡고 술마심
3. 그새끼 게이 나 따먹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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