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딱 3년전에 실화로 있었던 얘기
 
지금처럼 더웠던 2011년 여름 그냥 랜챗으로 알고지내던 애였는데 

나이틑 텄으니깐 (그당시 내나이 28살)
 
고민털어주고, 얘기 받아주는 그냥 그런 애였는데(얼굴도 안봄)

하루는 친구랑 둘이 대천에 놀러간다고 하길래, 어떻게 갈거냐고 물었더니 

버스타고 간다고해서 차라리 그럴거면 오빠나 만나러 오라고 했는데

정말로 나한테 있는곳으로 친구데리고 옴(기차타고 4시간걸렸다나...)
 
나혼자 나가기 뻘쭘해서 차있는(테라칸) 동생데리고 역앞으로 나갔는데

키는 150에 뭐가 이리 말랐는지 와꾸는 평타여서 봐줄만했고. 

같이 데리고 온 친구도 150정도인데 살은좀 붙어있더라 
(둘다 데리고 다니기 괜찮음)
 
처음본 얼굴이라 처음엔 어색했는데 내가 챗처럼 편히 놀자고 하니깐 

본성이드러나더군...

갑자기 팔짱을끼고 돌아다니는데 지역사회라 

내얼굴 팔릴텐데 빼지도 못하고 거의 끌려다니는 수준ㅡㅡ;
 
저녁먹고 2차로 룸소주ㅂ에서 아 모르겠다 하고 소주를 먹였는데
 
갑자기 나한테와서 팔짱끼더니 내입술을 먼저 훔치더라...

나도 취해서 아시팔 몰라 하고 막키스를 하고... 

이때부터 룸소주ㅂ이 아니라 룸이었지...
 
정말 여기까지는 그린라이트였는데...
 
ㅁㅌ 방2개잡고 각각 커플끼리 들어갈려고 하는데 

그 친구 ㅆ년이 내가 데리고온 동생 맘에 안들었는지 남자끼리 자라고 ...
 
니기미... 차라리 나혼자 나갈걸...
 
3년이 지났지만 그때 못해본게 아직까지 후회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695 버스에서 만난 취한여자랑 그여자 자취방에서 잔 썰 썰은재방 2015.04.25 1697
94694 수학 과외 쌤이랑 은근 스킨십 하는 썰 썰은재방 2015.04.25 1857
94693 어플로 어제 여자 만난 썰 썰은재방 2015.04.25 1247
94692 여자선생님이랑 한 썰 썰은재방 2015.04.25 2706
94691 오늘 도서관 가면서 생긴 ssul 썰은재방 2015.04.25 1089
94690 중학교 여학생 임신시킨 썰 썰은재방 2015.04.25 3331
94689 친구 엄마한테 똥침 놓은 썰 썰은재방 2015.04.25 2926
94688 황산 맛본 썰 썰은재방 2015.04.25 1429
94687 꿀잠 자는 썰만화 ★★IEYou★ 2015.04.25 1382
94686 미술학원에서 ㅅㄱ 노출한 썰 ★★IEYou★ 2015.04.25 4075
94685 핵뚱녀의 육변기가 된 썰만화 ★★IEYou★ 2015.04.25 3487
94684 20살 ㅂㅈ에 손가락 넣은 썰 1 먹자핫바 2015.04.25 2144
94683 여자 베프와 여행한 썰 먹자핫바 2015.04.25 1605
94682 여자가 먹여주는 아이스크림 공짜로 먹는 방법 .DC 먹자핫바 2015.04.25 1621
94681 은행다니는 여자 꼬셨다가 x징어 냄새 맡고 튄 썰 먹자핫바 2015.04.25 1572
94680 이건 전관예우냐 감성판결이냐 유전무죄냐? 먹자핫바 2015.04.25 1370
94679 중3때 아는ㄴ ㄷㄹ빵 썰 먹자핫바 2015.04.25 1741
» 21살 짜리 2명 랜챗으로 만난 썰 ㅇㅓㅂㅓㅂㅓ 2015.04.25 1661
94677 [썰] 영화관에서 왜 폰으로 사진을찍죠 영화도중에!? ㅇㅓㅂㅓㅂㅓ 2015.04.25 1240
94676 고민좀 들어줘여 ㅠㅠㅠ ㅇㅓㅂㅓㅂㅓ 2015.04.25 1130
위로